안녕하세요 저는 오늘의유머회원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어제 스케줄보는도중 어머니께 연락을받았습니다.
한 오늘의유머 회원분께서 6살짜리 애기를 키우고있는데 사정이 좋지않아 먹을것이나 애기옷을 나눔해주실수 있는분께서는
도움을 주실수있냐는 글이 올라왔다고
꼭 정호야 니가 도와주지않으면안된다. 라고하셨었고
어제 봉사갔다가 집에오자마자 씻고 잠이들어 오늘확인하려해보니 글이 없어져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혹시나 그게 거짓이면 어쩌나 하는 댓글때문에 작성자분께서 글을 지우신거 같습니다.
제가 일찍 그글을 읽지못해 너무나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친목은 절때하면 안되지만 딱한번만 그 회원분께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
앞으로 제가 쓰는 글을 동정이아니라 제가 2년전 회원분들께 받은 사랑과 힘을 나눔받은것을 조금씩 값기위해서. 그리고 나누기 위해서 이니
부담스럽게 생각 하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의유머에서 리틀맘회원분들. 청소년미혼모 분들 한부모가정 등등 을 돕고있습니다
보시다 싶히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물건만 보내는게아니라
직접찾아가서 어떤도움이필요하고 향후 도움이 필요하시는 부분에대해서 복지정책에 해당되는 혜택이없나 복지사분과 연계해서 알아봐드릴수도있고
어머니와 저의 생각은 많이 힘드시다면 아이가 클때까지 비누를팔아남는 수익금으로 (현제 돌보는아이들이많아 큰도움은드리지못하지만)
먹을거 걱정이나 옷걱정은 하지않을수있도록 나누고 도와드릴수 있습니다. 저희가 조금씩더아끼면되는 부분이니까요.
그렇게 힘들어 보아서 잘압니다.
어떻게 어머니의 마음을 제가 이해할수는 없겠지만
연락 주시기 기다리겠습니다.
웃긴대학과 오늘의유머에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