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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127072
    작성자 : 아카스_네팔
    추천 : 17
    조회수 : 948
    IP : 124.41.***.245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5/05/17 18:09:33
    http://todayhumor.com/?animal_127072 모바일
    참 재밌는 상황이 벌어졌군요!-2
    이곳은 네팔 포카라입니다. 
    나루와 촘롱과 캔디가 살고 있는 곳이죠. 캔디는 새로 온 아기강쥐 이름입니다. 사장님이 이틀전에 이름을 지으셨다는.

    나루는 숙소건물 2층에서 저와 함께 살구요,
    촘롱은 나루가 온 이래로 항상, 언제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층과 2층 계단 사이에서
    낮에는 보초서고, 밤에는 자발적 숙직을 하면서 나루를 호시탐탐 감시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나루는 억울하게도 '가택연금'상태가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설명드리자면 촘롱은 매일 아침 나가보면 저러고 있습니다. 같은 사진 아닙니다. 한장은 이틀전 또 한장은 오늘입죠.
    5월16일 촘롱.jpg
    [5월 16일]

    5월 17일 촘롱.jpg
    [5월 17일]

    음....덕분에 나루는 신경쓰느라 피곤한지 아침해가 뜨면 평소보다 더 퍼져서 잡니다.
    피곤한 나루.jpg

    물론 촘롱이 24시간 내내 저 자리에서 보초를 서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마당에 가서 놀 때, 나루는 이때다! 하고 내려옵니다. 하지만 역시 마당까지는
    내려오지 못하고 마당입구나 계단까지만. ㅎㅎㅎ 촘롱이 딱 보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나루도 째려봅니다.
    나루와 촘롱1.jpg
    촘롱보는 나루.jpg
    [서로 탐색전...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촘롱이도 나루를 보고 있음]

    화초를 좋아하는...아니 화초 향기를 맡거나 잎을 따먹는 걸 좋아하는 나루는 촘롱이가 한 눈 파는 사이에 화분을 찾아갑니다.
    풀먹는 나루.jpg

    나루는 화초를 좋아합니다. 진짜로...가게에 있을 때는요. 꽃이랑 민트랑, 장미랑...등등 화분이 한 20개정도 있었는데요. 화분을 하나 하나 돌아가면서
    냄새를 맡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중에 마음에 딱 드는 화초를 찾으면 잎을 따먹죠 -_-

    숨은 나루.jpg
    방안에 있을 때는 항상 사주경계를 늦추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새로운 이름을 얻은 캔디! 
    얘는 아직 너무 아기라 잠자는 일과 우유 먹는 일이 하루의 대부분입니다. 
    캔디1.jpg

    캔디2.jpg
    손가락을 입가에 가져가면 쪽쪽 빱니다. ㅎㅎ 

    캔디4.jpg
    이 녀석은 걸을 때 너무 우껴요. 온 엉덩이를 춤추듯이 좌우로 펄럭거리면서 걸음. 

    자, 여기서 캔디의 수유 장면을 보시죠.^^


    그리고 이번엔 나루와 촘롱의 팽팽한 신경전입니다. 아니 나루만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촘롱은 장기프로젝트에 돌입한 듯. 그냥
    무덤덤하게 상대방의 피를 말릴 작정인 듯 합니다. 

    [촘롱과 풀먹는 나루]





    오늘도 이렇게 글 한 편을 남기네요. 

    이제 네팔에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 부디 무사히 이 우기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또 소식 전할게요.

    - 아카스_네팔 & 나루 & 촘롱 & 캔디
    출처 * 출처 : 나루+촘롱+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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