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유리아쥬, 의약품까지 좋다는 립케어제품 다 써봤는데 입술건조가 사라지지 않아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정착한 제품입니다. 립밤을 발라도 입술이 계속 건조하면 보존제 성분에 민감한 것일수도 있으니 한번 고려해보세요.
르비바랩 비타민E스틱. 눈가주름 제품으로 나오긴했지한 저렴한 가격으로 립밤으로 써도 좋아요. 성분 중 살짝 맘에 안드는게 있는데 시중좋다는 립밤보다는 훨 안전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몇년쓰니 예전만 못한것 같아서 유랑하다 찾은 제품이 있어요.
아웃오브아프리카 퓨어시어버터 립밤
제형이 아주 부드럽진 않아서 바르기전 호~하고 입김을 쬐어 녹여바르는 귀찮음이 있지만 입술이 무척 편해져요.
둘다 값도 싸고 저같은 게으름이들이 눈가쓱쓱 입술쓱쓱 하기 좋아요.
썬크림은 아이허브의 유명썬크림을 전전하다 정착한 제품입니다.
블루 리저드 오스트레일리안 썬스크린.
무기자차에 백탁있지만 눈시림 없고 무기치고 잘 발려요. 사용전 흔들어 주세요. 성분이 완벽하진 않지만 안전한 축에 속해서 애기들한테도 발라준다 하구요. 햇빛 쨍쨍한 호주인들이 쓰는거니까 괜히 더 믿음이 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