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명절 추석이 한발한발 성큼 다가오는데
전 왠지 모를 불안감에 떨고 있네요 ㄱ-;
올해는 과연 어떤 질문에 시달릴까 걱정입니다.
미리 예행 연습 좀 해볼까 합니다
양해해주심 ㄳ
---------------------------------------------------------------------
Q. 현재 무슨 일 하니?
......아직 하는 일은 없습니다 -_-;
추석 끝나고 아르바이트 할까해요. 내년부터 다시 병원 일 하려고요.
(예상되는 반응)
1. ^ ^ 응. 그럼 아직은 노는구나? (...ㅠㅁㅠ 놀아서 죄송합니닷!)
2. 할려면 진작 했어야지 왜 하필 추석 끝나고니? (...이러면 할말 없다;)
Q. 사귀는 남자친구는 있어?
(부수적으로 얘가 나이가 있는데 없을리 있어?? 등등의 말들 추가)
없습니다 ㄱ-...(속마음) '앞으로도 없을지 몰라염;;'
(이 때 예상되는 반응;;;)
1. 아직도 남자친구가 없어? 하이고 이놈아 보소...
2. 나이 22인데 남자친구 없다니 큰일이구나 (그러게요! ㅠㅠ)
3. 나 아는 사람 중에 나이 00인 000이 있는데 소개시켜줄까?
4. 우리 정민이가 사지 멀쩡한데 왜 남자친구가 하나 없노?
마 다들 눈이 삐었다 카이~ (막상 이런 말 들어도 그닥 기쁘진 않다)
5. 지금까지 사겨본 아 없재? (.....넵;)
Q. 올해 대학 간다면서?? 대학은 안 가니?
아...안 좋은 일이 있어서요. 공부 하다가 관뒀습니다.
그냥 조무사나 하려구요.
(예상되는 반응의 폭풍 -_-;)
1. 뭐라꼬? 대학을 안 간다고?? 야야 이놈아야~
요새 대학 안 가면 못 쓴대이 어디서 써 주지도 않는다카이!
2. 니 그래서 뭐 될라 그러노? (이럴 경우 조무사요~ 한다면)
3. 마, 그 조무사고 뭐고 돈도 별로 못 받고 막 노가다 아이가!
할래면 간호사를 해야재! (그..그래서 간호 공부 하다가 사정상 관두...)
관뒀으면 땡인기라!! 하이고 걱정이데이~
4. 다른거 생각해본건 없어?
5. 그래도 대학은 가야 후회 안 한다.
(이외에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100분 토론이 예상되며 중간에 어머니 난입,
내 편을 들어줄걸로 예상되나 분명 간호 조무사=쌩 노가다 간호사=노가다;;
로 알고있는 집안 분위기상 호락호락 넘어가긴 글렀습니다...)
진짜 메뉴얼 하나 만들어서 달달 외우던가 해야지 원
명절이 무섭습니다. 흑흑...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제가 궁금하신분은 『 www.cyworld.com/shycatx3 』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후후~ 오유분들 다 좋걸랑요~ 이거이거 닥치고 폰번!(-_-)
재미있고 사람 정 넘치는 곳이라 2년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들르고 있답니다!! 제가 개그를 좀 사랑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제 10년 친구들입니다 ^ ^
문성 중학교 친구들~
친구 생일에 호박 옷 입고~ 이 날 정말 끝장나게 놀았어요!
서로 아낍니다~!! 없으면 못살아요.
☆★진정 잘해야할...저를 수렁에서 구해주신,
은인이신 그 분 사진.
사랑에 대한 저의 정의.
찌질이들에 대한 생각.
훨훨 날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아이처럼 순수한 눈을 주십시요.
그렇다면 저는 다시 날아서.
아픈 그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 입맞추며
제가 사랑하는 하늘처럼.
그 높다란 저 푸른 하늘처럼 아픔도 슬픔도 그 눈물까지도...
모든걸 받아드릴 큰 사람이 되겠노라 여기서 다짐합니다.
꼭...다시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내겐 굉장히 특별한 두 분
강한척 해도 아직은 괴롭다..
「나야!」라고 가슴에 강하게 되새기어가자
Carry on 모든걸 이 손안에 넣고서
뚫고 나아가 망설임없이 잃지않고
나답게 나아가자!
내려다보는 발밑
조금 더러워진 신발
필사적으로 달려서 얼마든지 지킬거야
헛바퀴질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작아 보였어
「그래도지지않을거야」
"마음"속에 결정하고 살아갈거야
분명 네가 결정했던 길이
언젠가 반짝이는 미래를 비출테니까
Carry On 언젠가
그「꿈」이 이루어 질때까지
너의 가슴을 닫아두지마
언제나 Open 하고 있어줘
Carry On 저멀리
끝없이 펼쳐진 하늘
비가 오는 날도 그 어떤날 이라도
「꿈」만은버려선안돼!
Carry on 언젠가
변해버렸다고 하여도
「나야!」라고 가슴에강하게
되새기어가자
마치 운명처럼 사랑했었다 난 그 결정에 그 아픔에 결코 후회하지 않아...
........울지 않겠다 다짐해 봐요
마음을 공격해요
날카로운 말들이 가슴을 몽땅 찢어버려서 지금으로선 너덜너덜해요
남에게 상처가 될 소리 함부로 하지 말아요
밉다고 그러지 말아요
난 그런 말 무서우니까 미움 받는 건 무서워요
내가 아는 당신은 제발 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부탁입니다
울지 않는다고 해서 울고 싶지 않은 건 아녜요
그런 의미에서 내 손을 붙잡아 수렁에서 끄집어내 준
오직 한 사람...당신만을 바라봅니다
고마워요 저에게 있어 행운 입니다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07/1153100714128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gray; border-style:dotted;}</style>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