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간증글을 쓰게될 줄 몰랐네요..
모바일로 작성하는거라 오타, 가독성은 이해해주세요
이번 추석 이후에 턱에 좁쌀과 화이트헤드가 갑자기 나서 기초제품도 대거 갈고 피부과에서 압출도 받고..
지금은 피부가 회복기에 들어선것 같아 간증글을 올립니다 ㅎㅎ
첫번째로 시드물의 egf앰플!!!
정말 대박이에요
여드름을 잠재워주진 않지만 흉터를 회복하는덴 이만한게 없는거같아요
기존에는 이솔의 호랑이앰플을 썼었는데 egf앰플이 회복속도는 월등히 높은거같아요
저는 닦토 후에 토너를 3번 찹찹하고 egf앰플을 이마, 양 볼, 턱에 각 한방울씩 떨어트리고 찹찹, 토너 3번 찹찹 더 하는데요
닦토 후에 바로 앰플을 떨구면 제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그런지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보다는 공기와 손바닥으로 사라지는 느낌??
순서는 닝바닝으로 정할 수 있겠지만 효과는 진짜 짱이에요
그리고 제로이드 수딩로션
이건 정말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갑자기 피부가 성질내고 모든 화장품을 뱉는다!!!
그럴 때를 대비해 가지고 계셔야해요
모든 화장품을 뱉어낼 때 저는 제로이드로 피부를 다스렸습니다..
일단 사세요 그리고 피부가 말썽일 때 쓰세요!!
저처럼 좀 건조하신 분들은 이거 하나만 가지고는 촉촉함을 바라긴 힘드시겠지만.. 일단 피부에게 가뭄이 오는건 막을 수 있어요
뷰게분들에겐 필요없는 정보일 수도 있겠지만..
화이트헤드엔 오일이 쥐약이라는 피부과 언니의 말을 듣고 바꾼 제 기초라인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
피지오겔 밀크클렌져로 1차세안, 스님비누로 2차세안
이솔 순한살결수 닦토+3회 챱챱, 시드물 egf앰플, 시드물 녹차토너 3회 챱챱, 제로이드 수딩로션, 피지오겔 페이셜크림
토너를 2개 쓰는건... 그냥 제 욕심이에요
녹차토너만 사용하면 모공을 닦아주는 느낌이 덜해서 순한살결수를 더했어요 ㅎㅎ..
순살은 가지고있는걸 다 쓰면 재구매를 할지 말지 고민해봐야겠죠
이렇게 글로만 쓰면 진정한 간증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비포없는 애프터 사진을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ㅋㅋㅋ
egf앰플이랑 제로이드 로션 웨않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