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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251785
    작성자 : 槿惠1年
    추천 : 0
    조회수 : 229
    IP : 115.139.***.22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12/21 13:01:3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251785 모바일
    특정 지역 거론하며 지역감정 조장 자제합시다.

    15일 공무원이신 3촌관계 친척이 대선운동하다 순직하셨습니다. 19일 투표하고 삼오제를 치르고 집에와서

     

    투표방송보고 멘붕온 광주사람중 하나 입니다.

     

    바꾼 아이디[연호] 때문에 올해는 꾹참고 내년부터나 글쓰려 했더니 지역감정 유발하는 글이 많아서 한마디 하렵니다.

     

    분하고 억울한 마음 잘압니다만 지역거론하고 비하 하셔봤자 좋을것 하나 없습니다. 그분들 중에 30% ,20% 까지 싸잡아 비하하는 말일뿐

     

    좋은 영향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왜 일1베 아이들이 홍어니 땅크니 하면서 지역감정 유발할까요? 단순히 도발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지역감정을 유발할수록 이번 선거와 같이 지역간 양극화가 벌어지기 때문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까지 이유도 모르고 덩달아 

     

    따라서 싫어하기때문입니다.

     

    분하신 마음 잘아시겠지만 옛날부터 그들에겐 지역감정은 하나의 전략일 뿐 그이상도 아닙니다.

     

     

    지역감정의 시작은 별거 없습니다. 나라의 항구가 없으니 항구를 짓고 무역을 할려니 배가없어 배를 만들고 배를 만들 철이 없으니 가까운데 제철소 짓고

     

    무역한 물자를 수도권에 배송해야하해서 고속도로 짓다보니 모든 주요 시설이 한지역으로 치우쳐져서 빈부격차가 커져

     

    나머지 한 지역이 상대적으로 크질 못하니까 불만 표출하고  표출하니 나라에선 힘으로 찍어 누르고  자꾸 뭐라고 하니까 그지역이 찍혀서

     

    계속 미움 받은것 뿐이예요.

     

     그때 만들어진 지역감정을 정치인들이 계속 이용해 먹고 있는것 뿐이구요.

     

     

    그러한 상황속에서 호남사람들은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겠다고 희망을 품고 밀어붙인 한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죠. 자신이 살수있는 유일한 밧줄이 암살 위협당하고 잡혀가는데 어쩌겠습니까 들고 일어나는거죠.

     

    김대중 전 대통령도 지역감정에 휩쓸린 피해자 입니다.  전두환이 5월 17일 유례없는 긴 쿠데타를 유지하기위해 계엄 확대의 명분으로 삼은것이

     

    '김대중 내란'이라는 음모사건 입니다.(지금은 무죄라고 밝혀진 사건) 김대중이 내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잡아다 고문하니

     

    유일한 밧줄을 구하려 일어난게 5.18입니다. 시위는 그 구호속에 시위의 성격과 목표가 있습니다. 5.18도 그랬고 그 첫 구호는 김대중을 석박하라

     

    전두환은 물러가라 였습니다.

     

     그날 이후 가족이 몰살당해서 이젠 지역감정이 아닌 복수심으로 표심을 배출하는게 호남이예요

     

    일제시절 일제에게 죽임당하고 고문당한 우리가 일본에게 치를 떠는것처럼..

     

     

    5.18또한 지역감정 때문에 일어난 사건임을 상기해주시며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槿惠1年의 꼬릿말입니다
              [대화]
    ◈ 기본 적인 자세 
    대화를 시도하기 앞서 기본적인 자세를 말씀드리 겠습니다.

    1.대화란 상대방과 동등한 입장이나 위치에 먼저서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상사나 선생님과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것이 정상적인 대화 일까요? 위치에서 나오는 말은 강압적이며 설득이 아닌 명령이 돼기 쉽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도적적 관념이나 군대식 문화덕에 하극상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인들 께선 이런말을 하셨죠. 자신을 낮추라고요. 이것은 단순히 겸손하라는 뜻만 있는건 아닙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함께 조화하며 의견을 맞추는것이 가장 훌륭한 해결법이자 지혜인 것입니다. 

    애초에 종교나 기타등등 말이 안통할때가 많으시죠? 각자 위치에서 서로 안내려올려고 하는데서 비롯돼는게 많아요. 대화할 생각이 없고 자신의 믿음만 강요하니 대화가 안돼는거예요. 

    2.맹목적인 비난은 안됩니다. 

    간단히 축약하자면 별거 없어요. 논리적인 비판은 토론이 돼지만 맹목적인 비하는 투쟁입니다. 

    이걸 유의하면 자체 필터링이 가능해져요. 우선 자신이 한 행동들을 잘 생각해 보세요 

    맹목적인 비하 한번이라도 하셧다구요? 그럼 알바라고 매도 당해도 할말 없는겁니다.

    그래두 대화하고싶다구요? 죄송하다구 하고 다시 대화하는 자세로 돌아가면 됩니다. 사과만 하면 웬만한 악플러 다 용서해주는 오유 입니다. 


    ◈대화란 무엇인가. 

    대화는 설득의 단계가 잇어야해요. 대화란 2가지 목적으로 나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목적과 

    설득 하는 목적이요. 설득 하는 목적은 없어도 이해하는 목적은 필수입니다. 

    그럼 왜 설득의 단계가 필요한가?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이해를 시키기위해서 당연히 필요한게 

    설득이예요 대화란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이해 시키는 것 이니까요.

    [이 개념도 모르면서 대화라는 단어를 꺼내는 사람들이 많아요] 

    대화에는 과거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것이 필요해요 

    과거란 역사이며 바뀌지 않는 fact 이며 나아갈 길을 제시 하는데 필요한 근거가 되며 

    나아갈 길.. 앞으로의 일을 말하지 않는 대화는 알맹이 빠진 과일 껍질이며 논란의 씨앗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앞으로의 일을 정하기 위해 하는것이 대화이며 그 전초를 밟는것이 이해와 설득입니다.

    이 최소한의 것들이 갖춰지는것이 대화이며 갖추지 않고 말하는 것은 단순한 비방 이며 억지 주장 입니다. 

    이 최소한의 것들도 모르고 말을 하면서 대화를 시도 했다는 사람이나. 무조건적으로 몰아간다고 하지 마십시요 저단계중 하나도 갖추어져 있지 않으니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뿐입니다.

    이글을 작성한 목적이 뭐냐구요? 매도와 대화의 개념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초등 교육부터 다시 시키자는 취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논리적인 비판은 토론이 돼지만 맹목적인 비하는 투쟁입니다. 




    PS: 설득의 단계 나엘드루님의 적절한 예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humorbest&table=humorbest&no=397366&page=1&keyfield=subject&keyword=설득의&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97366&member_kind= 


    -----------------------------
    자식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할게 세가지가있다 

    종교, 정치, 직업 이 세가지는 자신의 판단으로서 선택해야만 하는 신념이기 때문이다. 

    자식이 나쁜길을 택하는데 그걸 놔두는 부모가 어디있냐구?

    저 세가지는 나쁜것이 아니라 단지 나와 다를 뿐인걸 명심 해야 한다.

    굳이 설득을 시키고 싶다면 대화로써 길을 보여주면 된다. 그판단 또한 

    각자의 몫이니. 

    이 말을 바꾸어 말하면 결국 타인에게 저 세가지를 강요하고 싶거든 

    대화로서 설득을 하면 된다는 소리다.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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