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추행당한 사실이 의심되신다면 제가 구리에 살고있으니
구리 경찰서에 전화해서 얼마든 사실을 확인하세요.)
제 글을 댓글에 달고 이래서 오해가 많은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친목이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고 혹시 친목이 되더라도
그순간 제 삶을 구해내고자 하는 맘(당장이라도 자살할것 같았고
그런 나를 말리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 더 컸고, 하지만 그럼에도 친목을 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친구나 가족을 왜 안 불렀느냐 는 말에는 며칠 내내 친구를 불렀습니다.
제가 친구가 많지 않아 더이상 부를 친구가 없었고요. 우리가족은
저와 사이가 안좋아요.
(사실 제가 전에 베오베에 갔었던, 허언증있는 언니때문에 가족들에게 왕따를 여러번
당하고 가족과 인연을끊겠다, 라고 글을썼던 그 글쓴이입니다.
그때 그글은 지웠습니다.)
제가 그정도의 친목 (오유 밖에서 만나는것)이 괜찮다고 생각한건
친목이 금지되는건 다른 유저들의 소외감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별 문제 없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새로 올리는 글도,
어떤분들이, 이런것도 다 친목이다,이런일이 안일어나기위해 막는것이다
---->그렇다면안좋은일을 막기위해생긴친목금지는
그걸어겨 비판받을일 아닙니다.
어린아이에게 횡단보도는 위험하니손을들고
건너라 고 하는걱정에하는것과마찬가지고
그아이가 음주운전차량에치이면
손을들지않은 니잘못이야!라고하겠습니까
애초에 니가 횡단보도를건너지않았으면
이럴일은없었어! 라고 해도 될까요?
그리고많은분들,오유에서사과받는게무슨의미있나?
왜 아무런 의미 없는짓을 "굳이"해야 겠느냐
단순히 의미없는 짓을 하는 것에 대한 반응으로는
너무나 격해보입니다. 솔직히 오유이미지가 깎일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유에서 사과문을 받는것은 저한텐 큰 의미이고
친목이 잘못이고 충분히 사과드립니다. 그렇지만
일이 벌어진 이마당에 여기 오유에 와서 이 글을 올려서
누가 피해를 입는 일이 있습니까??(이런일이 안생기게 친목 지양하는것이다
라고들 말씀 하시는데 이미 일이 벌어진 마당에 이런일이있었다,
라고 알리는 것이 무슨 것을 잃는 것입니까?
차라리 경각심은 생기겠네요. 인터넷에서 사람만나면안된다는...
그런데도 저에게 이건 경찰서에서 할일이지 여기가 아니야 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 애초에 오유에서 안만났으면 이럴일이 없었다,
그러게 왜 밀폐된곳에 남자를들이냐......
짧은치마입었으니 성추행당하지....이것이랑 무엇이 다릅니까?
저도 제가 정신 빠져있어 남자를들인것은 맞지만
그게 성추행을 일어나게한 원인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어떻게 친목한거 자체가 제가 잘못이맞아요,맞습니다.
정말로 잘못했어요.
그런데 이게 정말로 그 성추행범보다 제가 더 잘못한 일입니까?
왜 그 성추행범을 비난하는 댓글은 하나도 없지요??
여기서 왜 사과문을 받으려고 하냐는데 그건 저한텐 큰 의미입니다.
한번의 잘못을 꼬리표로달고다니는건
불쌍하다고생각하기에
탈퇴가쉬운 오유에 사과문올리란 겁니다.
어떤 분은 여시 성추행사건 언급하면서 대신 신고해봐야겠다고 하던데
얼마든지 하세요. 그순간은 너무 힘들어서 경찰분께 신고 한 후
경찰분들께 일단 이분을 쫓아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고소 나중에 할수 있냐니까 나중에 할수 있다고 해서 그냥 보낸것도있고요.
(너무 힘들어 고소장쓰러가기 버거웠습니다)
그리고 이런일이 생길까봐 친목금지하는거라고 저를 비난하시는데,
'이런일'의 피해자에게 화낼일인가요 이게??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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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째 우울증약 열개를먹는 중증 우울증환자입니다.
요며칠 특히 자살충동이 너무심하게들어 도저히혼자있을수없었어요.
그래서 여기다 어제 글과 메일을 남겼는데 그분이제일먼저
힘내란메일과 카톡아이디를알려주셨고 전 따뜻하고좋은사람은
기대안했습니다. 나쁜 사람만아니면 누구든 누구와
같이있어야할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놓고오셔선
손금봐준다고양손을 계속만지고 바지를편한걸로갈아입는
다고하자 안입어도돼~~ 라고 하고 제가말한 프리허그를
가장하며 강하게끌어안고 뽀뽀할까? 하더군요 이런목적으
로온거라면 나가달라했습니다. 그러면절대아니라고하며,
그러면서 여러번의 거부에도 제 등에 깊숙히 손넣고
자기등도만져달라고강요했습니다. 그리고 제다리를 억지로자기
허리위로 둘러서 아플정도로 쎄게껴안은게 세번정도.
가슴골부분 다섯번정도 실수하는척도아니고
계속만진것도사과하세요
자해를 하지말고 자위를 해.
자위가 좋잖아.
이말도사과하세요
억지로 백허그 한번. 그러더니 할까?하자.(못알아들은척하자)
'그거'하자니까. 저는 화장실에서 문자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어찌그럴수가있습니까?
전 정말로 자살을 실행할까봐 내가혼자있으면
정말자살할까봐 너무 무서운 상태였습니다.그런사람에게 섹스가
하고싶다고 달려오다니요????어제 제 집 오신 ㅇㅇ석씨,
오유에 실제 닉으로 자게에 사과문 올리세요.
당신이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세세하게 당신의 의도부터실제 한
성추행까지도 낱낱이 자세히 써서 적으세요.하나라도빠뜨리지마세요
.경찰 앞에서 당신이 그랬죠??해달래서 한거다???? 그런의도아니었다?
?내가 거절의사를 표현하지않았다???그런말 하면 사과문 써도 고소
들어갑니다.그러면 고소 안하겠습니다.시간은 하루만 드립니다.
1월27알 12시 자정까지 기다리겠습니다.제목은 제가 찾기 쉽게 자유게에
[성추행가해자입니다.사과드립니다]라고 쓰세요.
내용에 조금이라도 당신이 한짓을 빼먹은게 있으면 사과문 올리셨어도 고소 들어갈겁니다.
염치불구하고 베오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그런 고민글을 올렸습니다...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자살시도를 할 공포가 나쁜 사람이 올지도 모른다는 공포보다 훨씬 커서
눈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