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하고도 오일전에 다이어트하고싶다는글을올린여징어에요.
덧글달아주신 몇몇분의 덧글도읽고 용기도났고. 하체부실이라서 운동은 조금만걸어도 힘들더라구요. 
일단 먹는것부터줄여보고있고.. 담달부터 수영을좀 해보려고해요. 현재 165 . 90  -> 165 . 84 까지 빠졌어요. 
오빠는여전히 집에서쉬면서 절좀 괴롭게하지만
 알코올중독자이신 아버지는 조금씩 술을덜드시려고노력하셔서 요즈음엔 밤에소리도 덜지르시고 화도덜내셔서 좀 살것같아요.
또 그동안 어머니혼자 일하셔서돈을버셧는데. 
몸이엉청안좋으시고 또..일하시면서 기계에 다치시는바람에 이번에 가게를파셧어요. 가게는 다음달시월에 빼기로하셧구요. 세들어사는자리라 돈은얼마안되신다지만 쉬실수있어서 저는좋은것같아요.
음.. 저희집은 저도 우울증이아주심하고. 오빠도 간질이 있어서 이래저래 일할수있는 능력이 있으신분이 어머니뿐이신지라. 가게를팔아도 기초수급이적용되어서. 
다달이 기초생활비가나올거래요. 그래서 잠시 쉬시면서 시청에서하는 무료자격증을 따보시겠다고하셔요
 어머니께서쉬시는동안요  제가 학생일때 한푼도못받고 아르바이트한곳이 마사지샾이라 배운기술이 마사지거든요
그걸로 어머니좀 해드리고.. 몸조리도 같이 잘하고... 저도살도잘빼고.. 
그냥 요즘 뭔가잘풀리는느낌이라 불안해요..그래도 앞으로도 모든일이잘풀렸으면 좋겟어요. 다들화이팅..ㅎㅎㅎ  !! 다같이힘내죠! 다음달에도 생각나면 근황들고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