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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갈아 넣는다는 말이 있죠...
그말에 가장 잘 부합되는 직업이 물류 배송이라고 봅니다...
항상 시간에 쫒기며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직업이고 체력의 한계도 느껴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은 말합니다...왜 그런 직업을 선택해 일하냐고 말이죠...
그런 사람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정말 철이 없는 사람이거나 인생 참 편히 살아온 사람이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처럼 일자리 질이 떨어지는 나라에선 직업 선택의 제약이 따르고 당장 가족이 먹고 살기 위해 직업을 선택할 자유마저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겪어 보질 못한거죠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사람들에게 사기치며 거액의 돈을 쉽게 버는 사기꾼들이 많은 나라에서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직업이 땀흘리며 몸으로 일하는 직업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직업을 가진분들의 가치가 존중되질 못하니 우리나라가 한탕주의 불노소득에 올인하게 되고 남 등이나 쳐먹는 사기꾼들이 창궐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몸으로 노동일하는 그분들의 생명이 존중되어야 하고 복지도 따라줘야 한다고 보는 겁니다
그런대 지금 쿠팡의 예를 보듯 노동자들은 그냥 소모품입니다...일하다 죽어가도 이나라에 만연해진 사람들의 이기심은 로켓배송을 끊질 못하죠...
그러고선 하기 싫고 힘들면 안하면 되지라는 조롱섞인 말도 합니다...
결국 그 이기심은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반드시 돌아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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