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드셨는지, 강원도의 땅에 목조주택을 짓는다고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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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목조주택도 좋지만 콘크리트가 낫지 않겠냐 했더니
그 가격에 지을수 있는게 목조주택밖에 없다고 하셔서..
땅은 있구요, 명의의 땅에다 집만 올려놓는겁니다. 1억 5천정도 잡고 계신거같고
근데 고민인게, 저희 부모님께서 사람을 엄청 잘 믿으십니다.
그걸로 손해본게 정말 한두번이 아니에요 옆에서 보는 제가 열불이 터질만큼
위의 땅이 소송에 걸렸던이있는데, 친구가 소개시켜준 변호사 소개받아서 변호사 알아보지도 않고 사건 진행하다가
그냥 가볍게 승소하는걸, 2심까지 그냥 패소하고, 2심때는 아예 재판장이라고해야하나? 가지도 않았더만요.. 그래서 집으로 우편이 날라왔고
알고보니 이혼소송전문 변호사.. 그래서 부랴부랴 호미로 막을거 진짜 별에별 방법 다쓰고 새로 변호사 수임하고..
위의 경우가 한 세네번 더 있습니다.
근데 이번엔 목조주택 50일만에 뚝딱 지어준다는 이완영 에포크코리아 대표?
이분이 캐나다에서 목재 수입업을 하는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목조주택 무슨 어디 마을에 지어주고 했다고 그냥 믿고 한다고 하시는데
뭐 제가 온라인상으로 알아 볼 수 있는게 없어서 도움을 구합니다...
찾아보니까 조립식 이동목조주택을 수입해와서 짓는것 같은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