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짬짬히 공부해가면서 주식투자를 했었거든요
지금생각하면 책 몇권 읽고 다 아는냥 깝친거 같긴하지만.. 부끄럽기도하고...
두어달하다보니 어차피 퍼센트로 먹는게임이다보니 원금이 적으면 많은 퍼센트를 먹어도 절대적 액수는 작아서..
나중에 원금좀 모으면 해봐야지~ 이러고 접었었거든요
지금은 딱히 적성에 맞지않는 정년보장된 직장에 다니고는 있지만....
배부른소리 같지만 정말 다니기 싫습니다..
뭐 각설하고..
현금 2억으로... 월3퍼센트만 먹겠다는 각오로 소극적으로(물론 이것도 은행금리에 비하면 많지만)
먹겠다고 생각하고.. 흐름에 발만 담갔다 빼는 방식으로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거같은데...
상한가고 테마주고 나발이고 시총 100위 이내 기업들만 건드리는 조건으로...
뭐 돈벌고 계신분들이면 추천하실테고 잃으신 분들은 비추 하시겠지만..
앞으로 5년안에 나름 실적을 증명해서 전업으로 갈지말지를 결판내려고 하는데요..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무턱대고 주식하면망한다 내가아는사람들만해도 몇명 폐인됐다 이런거 말고요...(이미 충분히 들음..)
어찌보면 준비하고 실적으로 증명된다면 묻고말고 할것도 없긴하겠지만 혹시나해서 여쭤봐요....
줄여서 질문드리면
2억 초기 자금으로 들고 월 3프로 목표로 소극적인 투자로 전업투자해도 괜찮은가
근데 글을 쓰면서도..답은 내안에 있다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이왕쓴거니 올려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