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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20802n12090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러 온 임신 13주째인 여성이 경찰의 허술한 민원처리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조사를 받다 실신, 유산할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양씨는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청사 로비에서 기다리는 동안 식은 땀이 나는 등 몸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40여 분 뒤 경제수사팀 A경찰관을 만나 고소장의 내용을 설명하려던 양씨는 "몸이 아파서 더이상 설명을 못하겠다"며 "다음에 방문하겠다"고 했다.
양씨의 안색이 창백해지자 옆에 있던 경찰관도 다음에 조사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A경찰관은 "내일부터 휴가를 가야하니 오늘 처리해야 한다"며 양씨를 상대로 끝까지 고소내용을 조사했다. 고소 내용을 다 듣고 난 뒤 이 경찰은 "우리 부서 소관이 아니다"며 사이버 수사팀으로 고소건을 인계했다.
전문 개제 아니니 링크 타서 보고 오세요.
어쨋든 휴가를 가려는 의지가 넘치는 경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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