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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21027145306067
오늘 속보로 뜬 뉴스인데 기존에 15억이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를 의심해서 주택담보 대출을
허용을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지금 담보대출 허용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또 집없는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할때
사려고 하는 집이 3억이면 1억 5천까지 대출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이건 이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문맥상 부동산을 키우려고 하는 거라는 느낌이 들겁니다..
그럼 정확이 이 정책의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냐..?
지금 코로나 2년으로 각국가의 경제는 어려워졌는데
민생을 위해서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그러니까 급격히 물가가 오릅니다..
거기다가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유가가 오르면서
물가는 더더욱 고공행진을 하죠..
그러니 또 미국은 금리를 더 인상합니다..
기축통화국이 한 발자국 움직이면 그것만 바라보는
다른 국가들은 더 많이 움직여야 되죠..
그래서 지금 많은 국가들이 힘든 상황입니다..
영국 일본 같은 경우는 추워지는데 가스도 안켜고
전기도 잘 안쓰는 가정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하죠..
우리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힘든 상황이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채권시장에 불안심리가
요동을 치게 된 것이죠..
이른바 김진태 사태...
김진태가 민주당 인사인 최문순 전 지사를 조지기
위해서 최문순 전 지사가 진행했던 레고랜드 사업에
대해서 빚 보증을 섰는데 그거 돈 안 갚는다고
기자브리핑중 선포를 해버린 것이죠..
채권시장에선 난리가 난 것이죠..
기업회생..? 아니 안전자산인 지자체를 믿고 돈을
투자를 했더니 기업회생..?
사실상 돈을 안 갚겠다는 것이죠..
이건 기존에 그 어떤 국가에서도 없었던 일이죠..
왜..? 채권시장에선 채권은 돈이긴 하지만 위험한
폭탄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왜..? 일단 채권이란 것 자체가 빚에 대한 갚겠다는
각서인데 그 각서의 주인이 명확히 소득이 있고
돈을 지불할 능력이 된다면 좋은 것이죠..
당장 돈 필요한 사람은 돈을 빌려서 사업을 발전시켜서
좋은 것이고 여윳돈 있는 사람은 돈 빌려주고
이자를 받아 먹을 수 있고 원금도 언젠가 받을 수
있으니 서로 돕고 도우면서 좋은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채권이 대한민국에만 해도
수없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채권들중에는 부실채권도 상당히 많다는 것이구요..
부실채권이란 돈 갚을 능력이 안되는 채권을
뜻하는 것이겠죠..
그럼 그런 채권을 누가 가지고 있고 싶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채권을 이쁘게 포장을 합니다..
그래야 그 채권을 수수료 조금 받고 다른 곳으로
넘길 수 있으니까요..
이게 바로 수건 돌리기죠..
폭탄을 돌리는 겁니다..
수많은 채권들 중에 이런 폭탄들이 섞여있는 것이죠..
또 기업들중에 은행들주에도 횡령한 곳이 있을겁니다..
회계상 수치와 실제 수치가 다른 곳들..
이런 곳들이 경제가 악화되면 그래서 은행들이
힘들어져서 곳간을 세밀하게 들여다 보야 하는 때가
오면 다 드러나서 부도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이 채권시장 선수들 사이에서는
서로 암묵적으로 알면서도 모른 척 우리는 신뢰가
신용이 생명이다~ 라고 하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겁니다..
절대 제가 폭탄 가졌대요~ 이런 짓거리를 안하는 것이죠..
왜..? 다 망하니까...
그런데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김진태가 그걸 해냅니다..
내가 폭탄을 가졌소 ~~
이걸 이제 터트리겠소 ~~
이 말 한 마디로 레고랜드 건설한 건설사가 먼저
부도 위기에 처하게 되었죠..
투자자들이 뭐여 이게~~
내돈 먹겠다는 거여~?
깜짝 놀라서 돈을 회수하는 것이죠..
상식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이런 일이 없었기에
놀라서 다른 투자자들도 지금 채권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죠..
투자자들이 돈을 빼면 사업들은 모두 정체가 되죠..
그럼 당연히 은행에선 돈이 돌아야 하는데 돈 먹은
곳에서 돈을 안 넣어주니 망할 수 밖에 없죠..
은행이 망하니 그 은행에서 돈을 빌려야 하는
기업들도 같이 망할 수 밖에 없죠..
한 마디로 김진태 사태로 채권시장 붕괴 금융시장붕괴
기업 줄도산이 초읽기 상태인 것이죠..
그래서 급하게 윤석렬이 50조를 투입한다고 하고
김진태가 아니다~ 돈 모두 빨리 갚을 것이다~를
시전하지만 회복은 커녕 투자자들은 계속 손절하고 있죠..
자 그럼 이 위기를 넘기기 위해선 돈이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래서 나온게 오늘 속보입니다..
15억이 넘는 고가의 주택에도 담보대출 가능하게 해줄께~
그리고 집없는 니들 집살때 기존에는 집값에 40%까지
돈 빌려줬는데 이제 50% 까지 올려서 줄께 ~
그러니 니들 빨리 집사서 부동산 거품 좀 일으켜 줘~~
그게 서로 좋은게 좋은 거잖아~를 뜻하는 겁니다..
언뜻보면 은행이 돈을 주는 건데 나쁜 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은행에 돈이 없으니까
이렇게 완화를 해서 개인들이 돈을 집어 넣게 꼬시는 거죠..
이렇게 혜택을 주는데도 니들 집 안살거야~?
그런데 지금 집값이 하락하는 원인은 지나치게 거품이
껴서 그래서 사람들이 집을 안 사는 것이죠..
60% 이상이 부동산 거품이 심하다고 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부동산 거품을 일으켜 보겠다고 정책을 펴는 것이
국민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올리가 없죠..
무엇보다 김진태 사태로 은행에 돈이 부족해진 것을
이렇게 개인을 속여서 자금을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이죠..
기업들 부자들 돈 지켜주려고 개인에게 그 폭탄을
떠 안기는 겁니다..
그럼 은행들 망하면..?
먼저 이자가 더 치솟을 겁니다..
그리고 부채 상환을 재촉할겁니다..
하지만 소득이 일정한데 이자와 원금 상환을
재촉하니 어쩔 수없이 다른 은행들을 찾지만
다른 은행들도 상황은 똑같으니 대출이 안될겁니다..
그럼 어떻게 된다..?
부동산은 은행에 뺏기게 되겠죠..
한 마디로 개인 고객들만 등꼴 빼먹히는 것이죠..
은행은 담보만 가지고 있어선 안됩니다..
돈이 있어야 되죠..
결국 돈이 없으면 문을 닫아야죠..
부동산만 잔뜩 끌어안고 있는 은행들이 망합니다..
왜..?
누가 선제타격을 부르짖는 정권에서 그 수많은
부동산들을 가지고 있고 싶겠습니까..?
결국 은행은 현금 확보를 못하고 망하겠죠..
그리고 그 망한 은행들에 예금을 넣은 수많은
개인들이 어떻게 은행이 망하냐며 통곡을 하겠죠..
부산저축은행 사태처럼..
(아래 링크는 윤석렬이 주임검사로 있으면서 부산저축은행
비리수사를 봐줬다는 의혹기사죠..
대장동 대출건을 덮었죠..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2069.html )
그리고 누군가 그 망한 은행들을 헐값에 사들일겁니다..
김진태를 시켜서 이런 그림을 그렸다면 참 꼼꼼한게
쥐새끼가 떠오르는군요...
생각보다 저것들은 더 짐승인 것 같습니다..
죽으면 싸들고 가지도 못하는 그 돈에 뭐 그렇게
집착을 하는 것인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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