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밤입니다.
31화입니다.
평화로운 체리네 집
아침인사하는 체리
아침부터 놀려대는 시스콘
어디서 많이 본거같죠?
그렇죠. 1화때의 장면과 거의 비슷하네요.
한편, 판타지에나 나올법한 세계들
크아앙 까만 드래곤이 울부지저따
드래곤 치고는 다릿살이 통통하니 맛있겠네요.
체리의 친구, 나오코쨩이 읽고있던 책이었습니다.
계모임끼리 밥먹는다고 부르는 체리
나오코쨩은 판타지소설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관심분야가 있다는건 좋은일이죠.
도중에 난입한 콩팥
진짜 목적은 샤오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제보를 듣고 빠르게 달려나가는 콩팥. 지극정성입니다.
잘생기고 귀여운 샤오랑은 옥상에서 마을을 바라봅니다.
이친구가 성격좋은 친구라는게 다행입니다.
알고보니 카드를 물색중이었네요.
책을 좋아하는 만큼 헌책방에 관심을 갖는 나오코쨩
샤오랑과 똑같이 카드의 기척을 느끼는 체리
밤에 다시 찾으러 온다고 하자, gl1호는 새 의상을 준비했다며 기뻐합니다.
나오코쨩은 제목없는 책을 발견합니다.
신기한 펜이 달려있고, 남은 이야기를 채워달라는 책.
사기로 마음먹습니다.
여기는 토모에다 거리의 밤.
새로운 코스튬을 입었습니다.
행복합니다.
체리를 좋아하는 마음을 코스튬과 비디오로 풀어나가는 gl1호
점심부터 기척을 느껴온 중국인 관광객들
모여서 카드는 안잡고 병림픽을..
한명은 태양의 마수, 한명은 중국인 소녀인데, 어찌 하는 행동은 똑같네요.
동시에 방향을 가르키는 두사람
고양이가 나타납니다.
장난아니게.. 큰데?
고양이에게 쫓기는 일행들
체리는 플라이로 지수를 끌어올립니다.
잡혀버린 콩팥
고양이가 샤오랑쪽으로 다가오더니
핥핥 집사가 되라 닝겐
크다라는 의미의 빅 카드가 오늘의 원인
풀이 크게 자라있네요. 그리운 엘윈이여
여긴 집사로 간택당해 움직일수 없네요.
친절한 누님같이 생긴 빅 카드
잉어를 거대화 시킵니다. 커져라~!
아무튼 호전적인 카드는 아닌것같네요.
봉인 완료.
자라났던 풀과 잉어가 다시 작아졌습니다. 잉어는 원래자리로 되돌려놨습니다.
고양이도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나오코쨩은 이름없는 책을 읽고있네요.
비어있는 페이지에 흥미를 가지는 나오코쨩
둘이 만담하면 잘맞을거같습니다.
싸우는 둘 사이를 지나가는 무언가
체리는 겁에질립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네요.
그러다 다시 나타나는 유령. 나오코쨩은 뒷이야기를 채우고 있습니다.
겁먹은 체리
모두가 봤다는 사실에 메이린은 마력이나 영력이 없어 못본다고 말하는 샤오랑
지수 역시 마력, 영력 둘다 없습니다. 있다면 도진이밖에 없겠네요.
유령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하는 체리
그런 친구들 앞에 나타난 표범
이긴한데.. 약을 거하게 빤거같습니다.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있는 콩팥
콩팥의 눈에 일본은 웃기는 동네일지도..
아까 아가씨도 그렇고 표범, 말을 포함한 짐승들이 나올때 이 처자가 계속 글을 씁니다.
카드중에서도 가능한건 크리에이트 카드
잘만 쓴다면 무서운 카드입니다.
됐으니까 눈좀 어떻게 해봐..
태양의 마수에게 칭찬받는 나오코쨩
크리에이트 카드는 밤에만 활동하는 카드라네요. 아침이 되면 사라진다는군요.
순간, 강풍이 불어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오코쨩은 줄거리를 적어내려갑니다.
드래곤와쪄염 뿌우
아침이 될떄까지 버티거나 크리에이트를 쓰는걸 멈추는 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마을쪽으로 가서 난동이라도 부린다면 곤란합니다.
샤오랑이 전기마법을 쓰지만 안통합니다. 하늘이시여! 내가.. 쓰러지다니..
너무 커서 공격이 통하지 않자 뭔가 떠오른 케로쨩
책에 빠졌는지 핫핑크색인데도 안보이는 나오코쨩
완강히 거부하는 체리
용이 마을에대고 불을 뿜습니다. 얘도 눈이 마약한눈깔
마을을 지키기 위해 싸워달라는 두사람
그래도 비디오에대한 사랑은 버리지 않습니다.
빅 카드입니다. 갓잡은 따끈따끈한 카드를 쓰네요. 기간틱 베어! 곰같은 힘이여!
케로쨩은 포켓몬 부리듯이 체리에게 명령합니다.
마을로 향하는 괴수를 저지하는 체리
콩팥은 일본관광 제대로 합니다.
드래곤색이 밝고 선명한데도 못보는 나오코쨩
뱡향을 돌려 체리에게 불을 뿜습니다.
괴수에게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체리
절체절명의 상황
괴물의 모습이 서서히 사라져갑니다.
바로 책을 덮었기 때문이죠.
착한 어린이는 일찍 자야합니다.
오늘따라 닭봉의 붉은 부분이 돋보이네요.
원격조종으로 크리에이트 카드를 획득합니다.
어찌됬든 봉인했으니 다행입니다.
나오코쨩네 집 아침.
자기 책이 없어졌는데 신비한 체험이라고 좋아하는 나오코쨩, 오컬트한거 좋아할거같네요.
체리네집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놀리는 시스콘
의외라는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이젠 빅카드로 밟아버리면 됩니다.
ㅎㅎ 개겨보셈 ㅎㅎ
다음화에는 샤오랑과 케로쨩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럼 호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