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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국정백서 발간 오찬서 날 세워
“언론 때론 편향적” 불만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새로 출범하게 될 윤석열 정부가 “우리 정부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부정한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총 22권에 달하는 문재인 정부 국정백서 발간에 참여한 국정과제위원회 인사들과 청와대에서 한 오찬에서 “방대한 국정자료와 통계자료들을 다 포함한 국정백서를 남기게 됐기 때문에 이 자료들은 앞으로 이어지는 다른 정부들과 비교를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다음 정부의 경우에는 우리 정부의 성과를 전면적으로 거의 부정하다시피 하는 가운데 출범하게 됐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 정부의 성과, 실적, 지표와 비교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와 많은 점에서 국정에 대한 철학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며 “그러나 철학이나 이념을 떠나서 오로지 국민과 국익, 실용의 관점에서 우리 정부가 잘한 부분들은 더 이어서 발전시켜 나가고, 부족했던 점들은 거울삼아 더 잘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 발언은 전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가 ‘문재인 정부 뒤집기’라는 평가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문 대통령이 임기 중 이룬 업적을 부정당했다고 느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전날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재정 정책, 법 집행, 남북관계, 원전 감축 등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50421082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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