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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오랜 시간 걸린 적도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나 사전투표를 하면서 손이 떨리는 느낌은 또 처음이네요.
매번 사전투표를 해와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막상 오늘처럼 긴장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혹시나 내가 착각해서 윤석열을 찍지는 않았는지.
혹시나 칸을 겹쳐서 무효표가 될까 조심스럽게 꾹 눌러 잘 찍었는지.
투표용지를 접을 때 혹시나 이물질이 뭍어나 무효표가 되지 않을지.
접혀진 투표용지를 다시 펼쳐서 내가 잘 찍었는지 다시 확인 하고 또 확인...
윤석열이라는 기괴하고 괴랄한 인간이 나를 이렇게 공포스러운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이 정도의, 이 수준 미달의 인간이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 하늘이 무너질 것 같네요.
우리가 이렇게 절실하고, 이재명 본인이 이렇게 절실하다면 반드시 우리가 이깁니다.
열심히 투표를 하는 것만이 우리가 이길 수 있어요.
민주주의 국가를 위해 투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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