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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마디로 정리된다. 억만장자들이 팬데믹에도, 공급망의 혼란에도 엄청나게 돈을 벌었다는 거다
2 정확하게는, 더 벌었다는 거다
3 이는, 어려울 때, 물건 가격을 올려서 더 많은 이익을 봤다는 거다
결국... 자본가의 탐욕이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다
ㄱ 자본가들이 공급망의 혼란을 두고보는 것도, 그것이 더 큰 이익이 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ㄴ 국가가 기반시설에 더 큰 투자를 하지 않는 것도, 그것이 억만장자에게 더 이익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a 그럼, 이것이 미국만의 현상일까? 알 수 없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을 분석하는 뉴스도 적지만, 아픈 부분을 뒤짚는 기자는 전무하다
b 그럼, 미국의 이런 현실이, 한국의 물가에도 영향을 줄까?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럼... 한국의 기자들은 물가 상승이 "자연적 현상"처럼 여기는 듯하다. "시장이 결정하는" 신성한 무언가로 그리는 듯하다
자연적이면서, 신성하기까지 한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감히 의심을 품으면 죽는 것처럼 행동하는 우리의 기자들....
왜 이럴까? 주류 자본주의 경제학에 세뇌된 것인가? 그냥 주류의 믿음이 곧 기자의 신념일까?
아무런 고민이 없이, 기업에서 던져주는 정보만 받아먹는 걸까????
과거 기자란 직업이 좋은 게... 유명한 학자나 저명한 인사를 "쉽게" 그리고 "공짜로" 만나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거라고 선배가 말했었다^^;;
이젠... 그런 기회가 버거운 기자들만 존재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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