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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190257
    작성자 : 두알코어
    추천 : 0
    조회수 : 316
    IP : 180.65.***.60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8/30 23:40:37
    http://todayhumor.com/?gomin_1190257 모바일
    제 성격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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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5살 대학생입니다.
     
    정말 긴 이야기입니다.
    저는 성격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밑의 이야기는 제 얘기도 상당히 많습니다만...... 읽어주시고 제 성격에 도움좀 주셨으면 합니다.
     
     
    제 성격이 너무 강한 것에 대해 고민입니다.
     
    친구관계가 넓은 것은 아니지만
     
    같이 술 먹어줄 수 있는 친구는 4~6명 정도 있습니다.
     
     
     
    저는 항상 제 성격이 강했습니다.
    주장도 강하고 이기적이다기 보다 그저 고집이 아주 똥고집입니다.
     
    고등학교 당시 우리 지역은 야자와 더불어 방학때도 학교를 나와야 했습니다.
     
    저는 야자는 나갔지만 방학때는 혼자 산이나 멀리 있는 학원이 아닌 고시원에 가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들이 가지 말라고 했지만 다 제 뜻대로 행했지요.
     
    학원 인강 이런 것도 중학교 2학년때 부터 다 듣지도 않고 오직 25살 지금까지 혼자 공부해 오고 있습니다.
     
    외골수지요
     
    공군사관학교 조종과를 첫 진학을 하였지만 추후 신체적 문제가 염려되어 제 뜻대로 나오고
    또한 재수도 도서관에서 혼자 하여 크나큰 성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이 길었지요
     
     
     
    저는 되게 사상이 뚜렷하고 (정치적인것은 아닙니다.) 제 주관이 뚜렷하여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하는 성격이고 어렸을 때 부터 제가 안한다는 일은 안했으며
     
    어렸을 때' 나중에 난 안그럴껄? '
     
    이런것은 모두 안했으며
     
    저는 제 생각대로 '난 나중에 그럴거야' 한 일들은 다 이루어 져서 현재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성격이 강하고 뚜렷한데
     
    저는 정말 저를 무시하는 사람이 싫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저는 기독교를 싫어하였으나
     
     
    애들이 저보고 '이런애들이 나중에 꼭 교회다닌다'
     
    이런 말을 자주 했습니다.
     
    저는 이 말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 때 주먹다짐 하며 싸운적도 한번 있습니다.
     
    저는 자존심이 강하여
     
    이런 교회애들한테
     
    지금까지 연락하며
     
    난 교회 안다니는데? 천벌도 안받고있는데? 니가 나중에 교회다닌다며? 10년 안에 교회다닌다며? 니보다 공부 잘해서 좋은대학 갔는데? 내가 니보다 수능 3과목 안봐도 갈 수 있겠는데? 이런 말을 매년 그 말을 한 친구에게 보냅니다.
     
    물론 기독교 친구는 있지만 그 친구는 저에게 제가 이런 성격을 알기에 아무 말도 안합니다.
     
    저는 단지
     
    저에게 이런 말을 한
     
    아주 독실한 크리스찬에게는 항상 이런 말을 합니다. 매년.
     
    전 저에게 제 주관이나, 사상이나, 그런것을 바꾸려는 애들이 싫습니다..
     
     
     
    그리고 최근
     
    저를 무시하는 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유?
     
    없더군요
     
    알고보니 그 사람
     
    인신공격 하지는 않지만  우리 동기중에(80명정도) 친구가 정말 많이 없는 사람입니다.
     
    말끝마다 무언가 말하면
     
    '아닌데?'
     
    '뭔소리야'
     
    '아닌데?' 이 아닌데도 말끝이 엄청 올라가는 사람 무시하는 투?
     
    '안그랬는데?'
     
    '그런적없는데?' 이러면서
     
    엄청 부정적이고
     
    저는 그저 몰라서 물어봤는데도 저 답변 중 하나입니다.
     
     
     
     
    알고보니 그 사람은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어쩔 때 얘기하는 것을 보면 악의가 있는 것 같아보이지도 않고요
     
    그런데 그딴식으로 가끔 사람 무시하면서 말을 하길래
     
     
     
     
    저는 똑같이 무시하며 2달정도 보냈습니다.
     
    그제서야
     
    왜 자기를 무시하냐고 따지더군요
     
    저는 그래서 자초지종을 말하고 '너가 그러길래 나도 그랬다'
     
    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하는 말이
     
    '그럼 무시당한다고 느낄 때 말하면 되지 않느냐'  '왜 똑같이 그렇게 하느냐' '너란사람 되게 어려운 사람이다' ' 너처럼 그런사람은 처음봤다'
     
     
    이랬습니다.
     
    저도 주변에 저처럼 성격 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손해보고 살기는 싫습니다. 금전적 이런것은 손해봐도 다시 벌면 되지만
     
    제 자존심에 손해는 정말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습니다
     
    남이 저를 무시하면 저는 기분이 나쁜데
     
    거기서 '니가 이래서 기분이 나쁘다'
     
    말 하면 상대방은 ' 미안하다' 라고 할 것이 뻔한데
     
     
    제 상한 기분은 어떻게 돌려받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악의로, 일부로 그러는 사람은 물론 똑같이 무시를 해 줘야 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처럼
     
    자기도 모르게 무시한다면
     
    전 똑같이 돌려주어서 자기가 개무시 당하는 기분이 어느 것인 줄 알아야
     
    그리고 기분이 나빠봐야
     
    나중에 안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그랬습니다.
     
     
     
    전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일까요?
     
    제 스스로 성격이 센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일이나, 남에게 정말 잘 해주는 성격입니다.
     
    저는 스스로를 정말 잘 알고 있다 생각하고
     
    제 성격때문에 멀어진 사람도 상당히 있습니다.
     
     
     
    저는 정확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남들이 말하는 것을 잘 못믿고 그 자리에서 검색하여 상대방이 틀렸다는 것을 바로 말해주는 성격입니다.
     
    반대로 저도 그런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확실한 것만 얘기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꼬투리 잡힌 적도 없고요...
     
     
     
     
    제 성격
     
    25살 까지 산 지금인데
     
    고치기도 힘들 것 같지만
     
    어떻게 바꾸어 나가야 할 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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