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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아들 나 원망 안 해…자책하는데 가슴 아파"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2일 아들의 도박,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자책하고 후회하고 책임지겠다는데 가슴 아프다"며 "저도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인데 누굴 비난하겠나"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아버지가 대선후보라 원망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이들은 그런 원망은 하지 않는다. 자책하고 후회하고 책임지겠다고 하는데 제가 가슴이 아프다"며 "저 아니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텐데 아이들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22153406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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