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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대선 직전에 북한측 인사에게 판문점에서의 총격을 요청한 사건은 총풍(銃風)이라 불리운다.총풍사건은 199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측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북한측에 판문점 내에서의 총격시위를 요청했다가 무위에 그쳤다는 검찰의 충격적인 발표로부터 불거졌다.
실제로 오정은, 장석중, 한성기씨 등 총풍 관련 3인방은 97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아세아태평양 평화위원회 박충 참사를 만나 옥수수 박사 김순권씨 방북을 대가로 선거 판세를 뒤집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회창 후보측이 총격요청 사실을 사전 또는 사후에 보고받았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일부 정치지망생들의 해프닝성 사건으로 야당 탄압을 한다"며 반발했고, 검찰은 이 후보 동생 회성씨까지 조사했으나 배후 관련은 계속 수사하겠다는 미완의 수사결과만 발표했다. 이후 오씨 등이 검찰 및 재판과정에서 고문수사 의혹을 제기하면서 안기부 진술을 뒤엎는 바람에 3년간 지루한 법정다툼을 벌여왔다.
그러다 결국 서울고법 형사4부는 2001.4.10 오정은 피고인에게 국가보안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2년에 자격정지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한성기·장석중 피고인에게도 국가보안법위반죄를 적용, 징역3년에 자격정지2년 집행유예5년, 징역2년에 자격정지2년 집행유예3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총풍사건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로 기소된 전안기부장 권영해피고인에게는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그리고 2003년 9월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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