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과 분배, 다 좋은 가치다

2 하지만, 미국은 성장을 아무리 해도, 분배가 졳같으면 다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3 하지만, 한국은 분배를 이야기 하면, 청년들이 싫어한다고 말한다

4 솔까말, 청년만 싫어할까? 분배를 말한 정치인이 단 하나도 없다

5 적어도, 미국은 이제 분배를 톡까놓고 말하는 분위기다

6 성장을 얼마나 하면, 숨통이 트일까? 나는 낙관적이지 않다.

7 이재명도 문재인처럼, 벌써 한계를 보이는 걸까?

8 이재명이 말하지는 않지만, 그의 노선에서 보이는 것은 "사민주의"다

9 사민주의는 1%의 분배에는 손을 대지 않고, 99%가 분배를 잘해  먹고살만한 나라를 만드는 거다

10 하지만, 미국에선 이것이 저항에 부딪쳤다. 상위 10%가, 왜 1%는 아무런 부담도 지지 않고, 우리가 부담을 져야 하냐는 거였다

11 즉, 이재명이 온국민이 분배를 싫어해서, 집권 후 사민주의로 나가려고 해도...

저항은 있을 거다. 그리고 그 저항은 1%의 저항이 아니라, 10%의 저항일 거다

12 분배에는 어차피 소수의 저항이 있다. 문제는 그 정당성을 얼마나 많은 국민이 동의하냐는 거 뿐이다

13 보자... 이재명의 해결책이 정말 성장뿐이라면, 민주당은 또 다시 민주당에 실망해 국힘 찍겠다는 유권자를 보게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