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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iet_118355
    작성자 : 요요가온곰♡
    추천 : 10
    조회수 : 774
    IP : 211.61.***.7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7/11/03 11:03:59
    http://todayhumor.com/?diet_118355 모바일
    73 -> 67 까지 빼며 느낀것들

    많이 고민했어요.

    많은 다이어트 지식을 가진분들이 많은 게시판에 이글을 쓸까말까

    그래도 한분이라도 도움이 될수도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씁니다.



    그런데 웃긴건 다이어트 노하우요?

    별거없어요 지금 이글을 보시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그게 노하우입니다.

    단 여기서 어느정도 정보와 지식이 필요하죠

    일단 제가 아는것들을 적어볼게요.


    1. 다이어트 = 80%의 식단조절과 20%의 운동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건 식단입니다. 식단을 다이어트에 관련해 짜는것은 좋습니다.

    식단을 짠다면 그것은 최상의 식단조절일것입니다. 5대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이요.

    하지만 이것도 번거로운 일입니다.

    사실 식단 조절은 간단합니다. 아침은 꼭 드세요,

    군것질과 야식 줄여나가세요.  힘들겠죠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경우)

    건강이 따라옵니다.


    [다이어트에서 아침이 중요한이유]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30401&docId=284010511&qb=64uk7J207Ja07Yq4IOyVhOy5qA==&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1&pid=TQYt0spySERssvGl52sssssssIo-522903&sid=lxH48Jt%2BdbiEJsCSLhAbNQ%3D%3D


    저도 군것질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집에 항상 군것질 거리가 있었고 하루에 콜라 1.5 리터를 먹고

    갑자칩 큰봉지 1500짜리 말고 더큰거 있어요 3000원인가? 하는데 지금은 거의 안먹습니다.

    야식도 굉장히 많이 먹었어요. 치킨을 진짜 좋아했거든요.

    물론 지금도 변함없이 좋아합니다 ㅎㅎ

    거의 3일에 한번은 시켜 먹은거 같은데 (올해부터 자취하면서 생긴 ㅠㅠ) 지금은 거의 안먹어요.

    다이어트 2달째인데 저도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간절히 생각 나더니 지금은 크게 생각안나요

    물론 치킨집 지나가다 나는 냄새엔 아직도 군침이 돌지만.. ㅋㅋ


    2. 나에게 맞는 운동을 생각해라!


    인터넷 창을 켜고 검색창에 운동이름을 치면 자동적으로 따라나오는게 있죠

    ㅇㅇㅇ 다이어트 ㅇㅇㅇ 칼로리. 검색하시는건 좋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칼로리가 많이 소모 된다고 좋은 운동이 아닙니다.

    운동 자체가 나쁘기 보단 나에게 맞지않고 꾸준히 할수없는 운동은 나에게 있어 좋은운동이 아닙니다.


    저는 걷기 + 달리기, 피트니스 에서 점핑운동, 줄넘기 세가지를 하고있습니다.

    하루에 다하는건 아니고 점핑운동은 주중에 매일하고 회사 점심먹고 걷기달리기나 줄넘기중 하나를 합니다.

    너무 오래 걸리게 하지는 마시고 여유를 가지시고 급한마음 가지지 마시고 찾아나가세요.


    3. 다이어트는 꾸준함


    다이어트는 꾸준히 해야합니다.

    너무 단기간 다이어트는 몸을 망칩니다.

    단기간에 하지 마시고 몸에 무리가 안가게 하세요.


    인터넷에서 본건데 지금은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다이어트는 내 몸이 말하는걸 듣는 것이다" 에요.

    다이어트를 하며 느끼는 거지만 초반 다이어트는 힘들지만 식단조절 + 운동(이게 사실 다이어트의 정석입니다) 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몸이 가벼워지고 내가 점점 건강해 지는구나 느낍니다.

    그렇다고 이 건강해진다는게 막 힘이 좋아진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ㅎㅎ

    간단한 생활 예를들어 계단을 오르거나 간단한 달리기를 할때 아 확실히 다르구나! 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게 느껴지고 기간이 좀 늘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러 나갑니다.

    물론 가끔은 쉬고 싶을떄도 있지만 전 오늘은 정말 쉬고싶다 하면 그날은 쉽니다.

    단 이게 너무 자주있음 안되겠죠?


    4. 무너지지 말것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명절이나 회식등 피할수없는 시간이 반드시 옵니다.

    드시고 나시면 당연히 몸무게가 오르겠죠.

    그러면 무너지시는 분이 많으신데 위에도 말했듯이 다이어트는 꾸준히 해야하는겁니다.

    이걸로 무너지지 마시고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하세요.

    저도 추석에 1.5키로 정도 올랐다가 지금 다시 꾸준히 감량중입니다.


    5. 다이어트 보조용품은 어디까지나 보조


    다이어트의 메인은 위에서 말한 식단조절 + 운동입니다.

    보조용품은 어디까지나 서브입니다.

    요즘 블로그가 유행하고 인터넷 정보의 바다속에서 제품 광고 때문에 그걸 많이 보시는데

    다이어트 보조제는 분명 다이어트를 할수있도록 도와주지만 메인이 될수는 없습니다.

    운동을 시작하시고 어느정도 익숙해 지시고 꾸준히 할수 있다 생각하시면 그때 구매하세요

    처음부터 구매하셧다가 포기하신뒤 한구석에 방치하지 마세요 ㅎㅎ

    저는 아침에 식사 만들어 먹는걸 귀찮아해서 다이어트용 쉐이크먹습니다.

    하나 말씀드리면 다이어트 쉐이크중 비싼거 말고 적당한거 드셔도 됩니다.

    그 모 유명 축구선수가 선전하는거 그거 말고 다른거 드셔도 됩니다.


    6.치팅데이는 폭식하는 날이 아니다.


    간단히 글로 대체할게요

    https://www.monsterzym.com/diet/5536254

    요약하면 계속 다이어트를하며 칼로리를 줄이면 몸이 그거에 익숙해저 기초대사량을 낮춰서 하루소모 칼로리를 줄입니다.

    그러면 운동을 해도 다이어트가 안빠지는 정체기가 오겠죠.

    치팅데이는 내몸이 그 다이어트 식단에 익숙하지 않게 해줍니다.

    드실때 메뉴는 너무 칼로리 높은거로 하지 마세요.

    다이어트 안하실때 드시는 한끼 정도로 드시면 됩니다.

    치팅데이라고 이것저것 막 드시지 마시고 한끼 정도는 나에게 허용한다 정도로 생각하세요.

     


    7.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들


    저는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계속할거에요. 지금 몸이 가벼워지고 달려도 쉽게 지치지 않는게 너무 좋거든요.

    여자친구도 살빼진 배를 만지며 너무 좋아해주고 ㅎㅎ

    오히려 야식 줄이고 군것질 줄이니 오히려 건강해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아요.

    이 기분을 계속 느끼고 싶어 다이어트를 지속할거고 정상체중까지 빼면 몸도 만들어 보려고요.

    여자친구는 지금도 오빠가 좋은데 몸만들면 오빠한테 못덜어지면 어쩌냐는것도 좋고요 ㅎㅎ

    부족하지만 월루짓하며 써봅니다. 공포라디오 열심히 들으며 ㅋㅋ

    이글이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면 좋겟네요. ... 라지만...

    다 써놓고 보니 당연한것들 평범한 것들을 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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