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적으로 약 1년전부터 나온 캐릭터들을 신캐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ㅇㅁㅇ
1. 티엔
대부분의 스킬이 범위가 좁아 여러 명에게 둘러싸이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방어력이 높은 편은 아니라서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할 경우 적에게 둘러싸여 쉽게 제압당할 수 있습니다.
뒤에 써진 말은 당연한 소리이고(무리하게 진입하면 모든 캐릭터가 망하잖아...!) 티엔의 단점은 스킬의 범위가 좁다는 것이네요.
2. 하랑
팀플레이에 특화된 스킬이 주를 이루고 스킬의 대미지가 낮은 편이라 혼자 힘만으로는 킬 포인트를 올리기 어려우며 주변에 아군이 없는 상태에서 적을 만났을 때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랑의 단점으로는 낮은 데미지, 1:1 약함 을 꼽습니다.
3. 제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스킬이 적어서 전투 참여와 이탈이 쉽지 않습니다. 다수의 적을 견제할 수 있으나 한 번에 적의 체력을 깎기는 힘듭니다. '권총의 춤' 사용 중 이동이 불가능하므로 공격이 끊길 위험이 큽니다.
기동성 낮음(????), 스킬 dps 낮음, 공격 잘끊김...?
4. 벨져
접근은 빠르나 공격 시작 이후 빈틈이 커서 속전속결로 상대편을 처리하지 않으면 위기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킬이 근접 형태이기 때문에 교전 시작 시 적 진영의 중심부에 침투하게 되어 자주 위험에 노출됩니다.
...하긴 얘넨 벨져를 근딜로 설계했었지
5. 스톰쉐도우 리첼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회피 스킬이 부족한 편이며, 짧은 시간에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이 없습니다.
회피기 부족, 뎀지 약함이라... 리첼이 하향당했기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6. 리사
공격 관련 기술이 적고 대인 공격력이 떨어져 혼자서는 활약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투 시 아군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dps 낮음, 아군의존도 높음.
7. 릭
기술의 시전시간이 길어 공격이 취소될 확률이 높으며, 공격하는 동안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회피기가 없어 근접한 적에게 취약합니다.
데스스타가 씹어먹어버린 단점들
8. 제키엘
짧은 시간 동안 높은 피해를 주는 기술이 없어 공격형으로 운용하기 힘듭니다. '묵시록'을 제외하고 지형을 무시하거나 언덕을 올라갈 수 있는 스킬이 없어 장애물 뒤의 적에게 취약합니다.
스킬 dps 낮음, 장애물 뒤의 적은 잡기 힘듦... 근데 장애물 뒤에 숨은 적에게 강한 탱커도 있었나여
9. 탄야
스킬 전체 구성이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안전하지 않고, 스킬에 의한 최대 효율을 보기 전까지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안정성 낮음.
장단점 부분을 보면 네오플이 이 캐릭을 어떻게 설계했는지가 보이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맞는 말도 보이고 ???뭔 개소리? 싶은 말도 보이네여
그리고 단점 부분을 기존의 비슷한 포지션의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 이런 단점이 없는 애들도 있나...? 싶은 캐릭터들도 있구요
최근 신캐들이 기존캐릭터들에 비해 구조 자체가 오버밸런싱인 경우가 많은데
신캐를 스킬을 설계할때 장점은 잘 설계하는데 단점은 잘...설계못하는 거 같아요
특히 캐릭터를 만들때 '이 캐릭터는 구캐릭터들의 이런저런 것들을 카운터할 수 있게 만들어야지' 이런 게 많아서
점점 구캐릭터들은 손발이 봉쇄되는 경우가 많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