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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할머니들이 적어준 것, 후보가 안 하겠다고 말하기 어렵다"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인 윤석열 전 후보 측은 후보 손에 그려진 ‘임금 왕(王)’자 논란과 관련해 진저리를 냈다. 동네 이웃들이 그려준 것이라는 해명에도 논란이 쉬이 사그라지지 않는 모양새다.
4일 윤 전 후보 측 대변인을 맡은 김용남 전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왕’자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앞으로 ‘왕’자가 들어간 컵나면도 안 먹고, 배에도 복근 왕자를 만들지 않겠다면서 이번 논란에 대해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04091937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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