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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나우' 유해매체물 철회 검토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싸이가 인기를 얻자 여성가족부가 2년 전 싸이 5집 앨범에 내렸던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철회 검토 중이다.
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라잇 나우’(Right Now)가 인기를 얻자 내려진 결과다.
‘라잇 나우’는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돼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뮤직비디오를 보려면 성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2010년 12월 '라잇 나우'의 가사에서 '인생은 독한 술이고'라며 술을 언급했고 비속어가 포함돼 있다며 싸이의 5집 앨범을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라잇 나우'의 19금을 해제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오는 등 비난 여론이 커졌고 이에 여성부가 해명에 나선 것.
여성부는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한 판단 결정을 위해 '청소년유해매체물(음반 및 음악파일) 심의세칙'을 제정, 시행됨에 따라 싸이의 소속사에 이를 안내했으나 신청이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곡들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 수렴 결과 '라잇 나우'도 재심의 대 상에 포함시켰다"며 "더욱 국민의 정서에 맞는 합리적인 심의가 이뤄지도록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심의를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부는 오는 10일 음반심의분과위원회의에서 해당 곡들의 청소년 유해매체물 검토를 거쳐 이후 개최되는 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10031028521134&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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