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일제히 대장동 관련 뉴스가 터지는 것을 보니 국힘당과 검찰이 또 뭔가 꾸미고 있는 것 같군요.

윤석열의 하루 1 망언 시리즈와 고발사주 등 악재가 계속 터지자

나빠진 부동산 민심을 이용해 여권 유력후보인 이재명을 공격할 겸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09/15/2021091500203.html

국힘이 한목소리를 내고 여론이 받아쓰기로 포탈을 장악하는 모습은 낮설지 않죠.

포탈의 위대한 인공지능 능력도 잘 알구요.

그러나 이런게 여전히 통하는게 대한민국 현실이라는 것이죠.

민주당은 이런것만 나오면 유약한 모습을 보였으니 국힘당 입장에서야 안할 이유가 없겠죠.

현재 이낙연, 윤석열, 국힘 지도부, 대변인, 심지어 황교안까지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핵심인물로 포장된 증인이 나타날 것이라는 정황이 있다는 것이죠.

건달식 수사의 달인 윤석열이 수사 이야기를 꺼내고,

검찰이 내부 제보 없으면 입증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언론에 흘리고,

어설프게 수사하면 비판이 있을 것이라 확실한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결국 조만간 증인이 등장해 여기저기 언론에 인터뷰하며 이재명 이미지에 타격을 주면서

뭐든 나오면 좋고 안나와도 지지율 깎아먹는데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국힘과 검찰에게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동산으로 막대한 이익 키워드만 걸고 넘어지면

윤석열과 국짐에 대한 원성을 이재명에게 돌리는데 100% 성공할 거라 생각하겠죠.

그들에겐 언론과 포탈, 그리고 흥분 잘하는 개돼지들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