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여자고, 상대는 친구 알바 가게 사장이에요.
31살이라고 들었구요. 아들이 태어난지 얼마
안됐고 부인분도 가게에 자주 오시나봐요.

처음엔 회식한다더니 회식을 3일 연속하고
마지막 회식날 술에 취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사장이란 새끼랑 모텔이었대요.
솔직히 제기준에선 강간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보는데
카페 알바가 편하다면서 말로 풀겠다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어요.
그러고선 사장이 대놓고 친구한테
사귀자, 너좋다, 잘해주겠다, 난 사귀면 스킨쉽이
빠르다. 첫날 키스 둘째날 가슴만지고 그런다는둥
딴사람이 있는 자리에서도 그러더라구요.

그러다가 결국 또 자게되고
그 부인분은 당연히 모르시겠죠.

친구한테 그 사장이라는게
나한텐 니가 1순위다 2순위는 아들이다
이랬대요 ㅋㅋㅋㅋㅋㅋㄱ
그새끼나 친구년이나 똑같죠

니가 무슨 발정난 암캐냐부터 ㅅㅅ기계냐까지
온 친구들이 발벗고 나서서 말리는데도
계속 사장편들고 있고 모르겠대요 자기는
그냥 오빠 좋다고 하더라구요

누가봐도 그냥 잠자리용으로 만나는거 같은데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거 진짜 웃겨요
그러면서도 말은
아 이제 그 애기(사장아들) 어떻게 보지?
걸리면 어떡하지ㅜㅠ
이지랄하고. 정신차리라그러면
자제하고 있는중이래요


진짜 이건 아니잖아요
이제 친구로도 안보여요
그냥 불륜녀, 가정파탄녀, 걸레,
남의 인생에 평생 갈 상처 만드는 년으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그 아직 부인분은 아무것도 모르시는거같은데
오늘 새벽에도 사장이랑 제친구랑 같이 있었어요.

막나가자는건지 얘기하더라구요.

이걸 어떡해야해요?
그 부인분한테 말하자니 안믿을수도 있고
솔직히 저한테 불똥튈까봐 무섭고
주변에서 그냥 쌩까라고 무시하라고 하기도해요

근데 이건 윤리적으로 아닌거고.
또 범죄잖아요.
알면서 모르는척하기가 그래요..

미친년이 진짜.. 
모자란거 없는앤데 남자 좋아하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밑바닥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어떻게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애기도, 그 부인분도 너무 안타까워요...


천벌받을 쓰레기같은 년놈들ㅜㅜㅜㅠ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