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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기본
1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트럼프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걸 봤는가? 없다.
다른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하는 걸 봤는가? 퇴임 후에는 있다. 하지만 클링턴의 예에서도 보듯이, 수십년이 지나서, 도저히 부정하기 힘들 때도 하지 않는다. 여기에 새로운 이권이 걸려야 그나마 사과를 한다^^
2 대통령을 비판하지 않는다
이 원칙은 그나마 덜 엄격하다. 하지만, 트럼프가 퇴임한 후에도 그를 비판하는 공화당 의원을 봤는가? 없다
대통령에게 동의하지 않는 공화당 의원들은 어떻게 했는가? 국회의원을 그만뒀다^^
대통령을 비판한 국회의원은 어떻게 됐는가 ? 대통령, 정당, 지지자들의 공격으로 사실상 은퇴를 했다
3 결론...
그럼 왜 박영선, 이낙연, 대통령의 비서실장, 검찰 총장... 끝없이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하는가?
더 큰 문제는 왜 대통령의 보복은 없는가? ㅠㅠ 정치적 보복을 하지 않는 대통령이 세계 역사에서 있는가? 없다...
이것은 다 "김대중 선생님"의 잘못이다. 그가 노무현의 비판을 관대하게 용서한 것이 그 시발점이다. 민주당 정치인들은 전임 대통령을 까야 대통령이 된다고 믿는 듯하다...
정치의 ABC부터 어그러진 것이다
4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어떨 때 가능한가?
정치적 입장이 다를 때나 가능하다. 그것이 정당의 색깔이나 나아갈 방향과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박영선의 비판 지점은 무엇인가? 솔까말, 건설업체의 사업 구상안을 들고나와서 두 후보가 싸웠다. 사실상 서울시장 선거는 "건설업체 간의 대리전"에 불과했다. 그런 박영선 후보가 비판이 민주당이 갈 길인가?ㅋㅋㅋㅋㅋ
이낙연도 마찬가지 아닌가? 보수로 가자? 기업친화적으로 가자?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 기업노선보다 더 우측으로 선회할 수 있는가? 지지자의 대다수를 배반하자는 정책이 아닌가?
민주당에서 대통령에 대한 비판으로 가능한 것은 1 그보다 더 좌측으로 가든지 2 우측으로 가는 거다. 문재인 정권의 위치에서 더 오른쪽으로 가면... 그것은 "제2의 한나라당" 혹은 "더 한나라당 같은 민주당"일 것이다
그럼 좌클릭으로 대통령을 비판하는 사람이 있는가? ㅠㅠ 있어도 문제다. 이런 비판은 세력이나 운동을 대표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왜? "당 내 정권교체"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현재의 "친노친문"을 대체할 정파에서 나오는 비판이 아니면, 문재인 대통령 비판은 민주당 내에서 불가능해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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