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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Ang투아네트(1755.11.2 ~ 1793.10.16)
프랑스왕 루이 16세의 왕비. 오스트리아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이다. 베르사유 궁전의 트리아농관에서 살았으며 아름다운 외모로 작은 요정이라 불렸다. 프랑스혁명이 시작되자 파리의 왕궁으로 연행되어 시민의 감시 아래 생활을 하다가 국고를 낭비한 죄와 반혁명을 시도하였다는 죄명으로 처형되었다. 프랑스 혁명 시절, '여자가 없으면 남자를 먹으면 되잖아'란 말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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