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국에 고3 교실에 온갖 장사꾼들이 들이닥칠거야
수많은 장사꾼중에 가장 대표적인 장사꾼인 토익팔이 장사꾼 얘기를 해줄께.
교실 들어와서 자기는 어디 교육원에서 나왔다, 어디 출판사에서 나왔다, 어디 팀장이다
라고 썰푸는 아저씨들 많이 있을텐데 걍 방문판매 장사꾼들이라고 보면 된다.
YB* 토익, 시나*토익, 모질* 토익, 토*토 토익 등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동네 조그만 사무실에서 나온 장사꾼들이야.
평소에는 건강식품 팔다, 보험 팔다, 수능 끝나면 고3교실로 들어와서 마치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것처럼 썰푸는거지 ㅋㅋ
1년에 15만원에서 38만원 하는 인강 설명하는데 교재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신청하는 사람만 혜택이 있다, 원래 300만원이 넘는데 80% 할인해준다, 오늘 아니면 안된다 등등
썰푸는데 다 상술이고 원래 가격이 저거고 교재값은 포함되어 있는거야 ㅋㅋ
전단지를 나눠주고 이름 전번 주소 적으라고 할텐데 신청서 내고나서 얼마 있으면 택배로 책이랑 올거야.
사람 맘이 바뀌어서 취소할려고 하면 안된다면서 취소 수수료 30% 요구하는 곳이 많아.
학생 입장에선 공부도 안했는데 쌩돈 10만원 날리는거지.
책을 반송했는데도 이넘들은 반송 받고도 책이 안왔다면서 무조건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ㅋㅋㅋ
돈낼때까지 온갖 전화와 문자로 협박을 하지
법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쌩돈 날리는거고 ㅋㅋㅋ
이게 원래 대학교 신입생들한테 써먹는 방법인데 뉴스에 많이 나오니까 이넘들이 고3들한테도 이렇게 장사하는거야.
수능 끝나고 이거 설명듣고 대학가서 또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아 ㅋㅋㅋ
암튼 각설하고 다 취소되고, 입금했어도 취소가능하니까 덜컥 신청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라.
검색창에 토익사기, 학교 방문판매 사기, 교재사기 쳐보면 다 나온다. 4년동안 하는 IT인터넷 자격증도 마찬가지야 ㅋㅋㅋ
뉴스 나온거 잠깐 보고 가. 도움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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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심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