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한테 세금을 걷으면 시청, 구청등등을 거쳐서 국가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세금을 재분배 하게 됩니다.
세금 10을 걷으면 10 전부를 국민들한테 돌려준다는 모르는 소리를 하시는 분이 종종 계시더군요.
그러나 실제로 세금을 세는 기관, 나누는 기관, 사업을 추진하고 영업하는 기관을 거치면 남는 세금은 6~8정도가 됩니다.
정부에서는 이런 부분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에 사업에 활용한다는 목적으로 국민들을 설득합니다.
물론 낭비되는 혈세도 분명히 존재하겠지요. 그러나 분배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소실된 2~4정도의 세금을 낭비라고 말하고 일방적인 비난을 퍼붓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게 딱 떠올라서 그린거예요.
나무에 사과를 묻어서 양분을 주는 것은 '투자' 를 의미합니다.
4대강 사업을 포함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이 여기에 포함되고요.
이 글의 출처는 일베입니다.
그러나 색안경 낀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한번쯤 곰곰히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만화라고 생각해서 업로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