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602195101999
상황파악을 단숨에 못하니까 이상한 말이 나오는 것이지.
지소미아는 형식상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조약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이 한일 양국군을 통솔하는데 필요한 조약임.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그 것을 파기하면 친미와 친중 중에서 친중으로 양자택일을 했다는 오해나 받기 쉽상인 것임.
따라서 우리가 스스로 포기하게 되면 그 것은 일본입장으로서는 한국이 스스로 미국과의 관계를 저버리게 하는 앉아서 이득을 보게 되는 것임.
실제로 일본은 지소미아에 대해서 그다지 간절한 자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 그 것만 봐도 상황은 뻔하다라는 것이다.
일본이 지소미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목메이게 할 수 있게 하려면 북한이 탄도탄 실험을 해서 일본 열도 너머의 태평양에 떨구는 실험을 하면 되지만 정작 북한조차 짜고 치기라도 한 마냥 조용한 편이다.
게다가 김정은 사망오보로 설레발을 쳐서 물타기 되었지만 사실 그 기간에 북한은 미사일 발사시험이라도 하는 것이 관례였는데, 건너뛴 것 그게 진짜 수상한 지점이다.
어쩌면 북한과 일본은 이미 한국에 대해서 외교적으로 제휴한 듯한 냄새가 농후하다. 그 것은 결코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고 본다. 어쩌면 그 것은 북미정상회담을 했던 트럼프까지 공범인 사안일 수도 있다.
애초에 미국의 딸랑이인 일본이 미국의 사인없이 한국한테 지랄을 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멋모르는 알바를 가장한 것들이 지소미아 닥치고 폐기하라 이 지랄도 어쩌면 의심스러운 것이다. 솔직히 그러한 포지션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자가 아니라 태극기의 극우 포지션에 가깝다.
어쩌면 지소미아 닥치고 폐기하라는 것들은 현행정부가 지소미아협상을 유예하기로 한 정책에 불만이 있는 현정권에 불만있는 것들이 한미관계 수틀리게 되어서 그 backfire(역풍)를 현정권이 맞으라고 기대하는 것들이 지랄지랄하는 것으로 보인다.
ㅋㅋㅋ 알바덜이라고 하기에는 고단수라는 것 부터가 장충기라인 아니면 조중동쪽의 알바들 아니면 전직 야당계 국정원 산하조직 뭐 요정도?
좀 3류 수작질 좀 하지말고, 일본의 전략물자수출제한을 레버리지로 한국의 한미외교자산을 꺾으려는 거냐? ㅋㅋㅋ 대가리 오지게 굴렸다. ㅋㅋㅋㅋㅋㅋ
응, 안 속아.
그러나 이건 플랜B이고, 플랜A를 말해보자고. 쪽바리들과 그 배후에 있는 세력들 말이다.
만약에 중국과 미국의 관계가 특히 교역관계가 극적으로 수틀린다고 가정하게 되면 가장 파리가 날릴 곳은 부산항이 된다. 부산항이 중미교역내에서 중국의 중소항구로 가는 환적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국과 미국이 수틀리게 만들려면 그 전에 한국부터 고립을 시켜야 하는 것이다.
북중미는 서로 내통해서 편먹어놓고, 중국과 한국간에는 불신을 일으키는 것이다. 마치 일진이 찐따만드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한 지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은 어쩌면 트럼프가 한국을 엿먹일려는 통수였을지도 모른다. 물론 다른 한 편으로는 수틀리면 전쟁으로 살인멸구해버릴 것이라는 컨틴전시 플랜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판세를 보면 정작 사방으로부터 고립되는 것은 중국이 아니라 한국이 되는 형세이다.
물론 이 상황을 한국인들이 전통적으로 가졌던 안보중심의 실력론으로 극복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고, 외교와 정치는 대가리를 잘 써야 된다.
본인이 보기에 이 모든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계책은 트럼프를 존나게 까는 것이다. 뭐 쉽게 말하면 트럼프 실각하게 만드는 것이 상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상황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지만 말이다.
그러나 어쩌면 미국과 북한의 특정 라인만큼은 내통모의를 했었고, 그 것들이 도발을 걸어올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한국도 북한과 외교를 잘 해야될 것이다.
뭐 가장 위에서 언급했지만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재개해서는 일본 열도쪽으로 몇 발 날려주는 것은 일본의 포퓰리즘을 자극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의 흑막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럽이나 미국이나 어느 쪽에서 아시아랑 미국이랑 수틀려라고 기도하는 것들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본은 예로부터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구석탱이에 있으면서 자기들은 대륙보다 미국쪽에 더 가깝다면서 탈아입구 요 지랄캤던 것들이니까 자기들만은 미래를 보장받는다 뭐 그런 거겠지.
뭐 물론 중국이 잣같지만 중국 어차피 미국에 못 개겨. 밥그릇 문제는 개도 그걸 걸지는 않아. 개가 왜 주인이 좃같아도 안 물겠냐? 밥을 주니까.
중국 밥그릇에 미국이 사료 부어주는데 중국이 개긴다고? 그렇진 않다고.
중미관계가 지금 딱 요지랄인 것이 소싯적의 박정희 시절을 떠올리지. 주한미군 빼라면서 핵개발도 하겠다는 식의 박정희 말기 말이다.
딱 고정도 시기가 민좃주의 존나 강하면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시기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민주화도 안 되어 있고 말이다.
어차피 중미관계 그냥 이대로 20년 가면 어차피 시진핑이 실각하겠지 뭐. 그 노인이 오래살겠냐?
지금 홍콩탄압도 딱 70년대 부마항쟁이지 뭐. 중국 어차피 민주화 될 거라고 나는 믿는다. 각국들이 이상한 판단을 해서 중국의 독재자에게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릴 명분만 주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런데, 일본이 진짜 음흉한게 일본은 알면서도 일부러 모두가 수틀리게 하는 그런 것들이에요. 일본이 진짜 더러운 놈들 맞다.
중국은 그냥 분노조절장애 있는 졸부정도라면 일본이 진짜 소시오패스지. 그 분노조절장애 졸부한테는 샤바샤바 잘하면 술이라도 얻어먹지만 물론 금마 수틀리면 양주병으로 내 대가리 깰지도 모르니까 그냥 차라리 내 돈 주고 마시지 뭐 그런 꼰대지만 일본은 그냥 아주 지능범, 이희진같은 놈이지. 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그 지능범한테 감성으로 털릴 필요는 없다는게 지소미아 그냥 연장해주면 되. 그런다고 우리가 꿀릴 것 같냐. 천만의 말씀이다.
전에 다른 글에서 적었지만 어차피 삼성전자에 대해서 을인 일본소재회사들은 제3국 우회해서 삼성에 여전히 죄다 납품하고 있다. 아베가 가진 것은 실질적인 것은 하나도 없고, 그냥 말로 된 산일 뿐이다. 그 것에 설레발 당하면 흑우지.
우리는 우리 실익을 절대로 손해 안 보면서 위안부의 부당함이나 전세계에 떠들고 다니면 되는 거에요. 말에는 말로 대응하면 되지. 그런 지점을 깨달으면 왜 점마들이 윤미향을 저격하려는지 각이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