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문자가 와서 고민많이 해봤는데 이제는 더이상 저한테 맘이 안간대요!!!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열렬히 사랑하는 지라 가슴 찢어지네요
맘이 없다는데 돌이킬수도 없고
제가 찬사람은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는 거라고 하구 잘지내라고 했어요
백수일때부터 사겨서 데이트비용 다내주면서 그래도 사랑하니깐 하나 아깝지 않았구 좋은거보면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좋은곳 취직한지 한달도 안돼서 하하하하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더니
하하하하하 나쁜놈
사랑하니깐 후회없이 잘해줘서 다행이에요 !
야 보고 있냐. 사랑한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할꺼고 한동안은 많이 힘들꺼같다 차라리 솔직하게 마음없다고 해서 고맙다. 그래도 사랑한다. 나같은 여자 없을꺼야. 아니면 뭐 더 많을수도 있겠지. 취직축하한다. 맛난거 한번 얻어먹고 싶었는데. 쫀쫀한놈. 그래도 나보다 너가 더 후회할거같아. 왜냐면 나는 더 예뻐지고 더 좋은곳에 취직해서 더 잘지낼꺼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