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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위 사진에 대해 알고계실겁니다.
중앙선을 넘은 차도에서 자전거에 앉아 도로를 역주행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자기 스스로 도로교통법 제13조 차마통행법을 어겼다는 인증샷이기도 하죠.
이 부분에 대해 진태는 다음과 같이 해명 했습니다.
하지만 해명 사진을 보면 처음 사진에는 없던 노란선이 보입니다.
당연히 첫 사진과 해명의 사진은 장소가 다른겁니다.
이 쯤 되면 사람들을 빙다리 핫바지로 보고 있다는거겠죠?
... 하.지.만. 진태의 바람(?!)대로 첫 사진을 찍은 장소와 두 번째 사진을 찍은 장소가 같은 장소이고
우연히도 첫 사진을 찍은 장소만 노란선이 잠깐 없어졌거나 지워진 장소 일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
그래서 팩트 채크 들어갑니다.
우선 해명 사진을 찍은 장소 입니다.
사진 오른쪽의 건물은 춘천 기계공고이고 주소는 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53 입니다.
도로(후석로)에서 서쪽을 보고 찍었습니다.
그리고 진태가 첫번째 사진을 찍은 장소 입니다.
주소는 강원도 춘천시 후석로 462번길 15 입니다.
도로(후석로)에서 동쪽을 보고 찍었습니다.
두 사진 모두 후석로라는 도로 위에서 찍은것은 맞으나
두 장소는 한 블럭, 거리로 350미터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첫 사진을 찍은 블럭에서는 진태가 서 있던 위치에 황색선이 없는것이 맞습니다.
셀프 도로교통법 위반 인증샷을 날린 김진태 의원에게 하고싶은 말을 이 짤로 대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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