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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47869
<두눈체-창작대가기준> 작업을 하고 그에 대한 글을 쓰고 공유 작업을 하다가 1년 만에 오마이 뉴스에도 올렸는데 체택이 되어 기사로 공유되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와 다음 뉴스에도 올라가게 되었는데 시민 기자로의 첫 데뷔이네요.
처음 기사화되어 원고료가 얼마인지 궁금했는데 이천원이었습니다. 오마이뉴스의 대가 기준이 이천원부터인것 같습니다. 좀 작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작성자가 다른 곳에도 게시 할 수 있는 즉, 독점하지 않는 조건이기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원고료가 총 5만원이 되어야 받을 수 있는 구조였다. 그러니까 일반 기사로는 25번 채택되어야 5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함정이었습니다. 기사 본 분들이 원고료를 따로 주지 않는한 받기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2005년에 오마이뉴스에 첫 글을 올렸고 총 7건을 올렸는데 작년 올린 글이 “무효표도 정상 분류하는 전자개표기 나의 한표가 온전히 반영되려면?" 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니 홍콩의 선거 결과가 떠 올랐습니다. 452석 가운데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는 정치인이 76.8%로 압승을 했고 친중파는 13.3%에 불가 했습니다.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투표결과로 당선된 박근혜 이후로 전자 개표 시스템을 3번이나 경험해본 참관인 출신으로서 우리나라 전자 개표 시스템이 홍콩으로 수출 되었더라면 이러한 결과는 결코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홍콩은 두눈이 바라는 대로 투표장에서 바로 수개표를 합니다.
2017 투표소 수개표 법안을 송열길 의원이 대표 발의 했지만 그 뒤론 소식이 없습니다. 이제 자한당에서 투표소에서 수개표하자고 법안을 만들 법도 한데 그런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 조원진 의원이 전자개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긴 했는데 이번 총선에서도 또 오류 투성이인 기계를 두눈 부릅뜨고 감시할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 “무효표도 정상 분류하는 전자개표기 나의 한표가 온전히 반영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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