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누누히 얘기 했었죠.
최종 보스는 사법부 판새들이라고...
검새들은 공무원 적폐 중 사천왕 중에 제일 쎈 편 정도 됩니다.
아직 모피아나
경찰
전현직 국정원
군 관련 등등 사천왕 중에 숨어있는 놈들은
제대로 건드리지도 않고 있는 겁니다.
이 상황에서
검찰 개혁에서 권력 분산 하고
공수처 들어서고 나면
그다음은 어딜까요?
사법부 판사들 저 dog 짓거리 못하게
배심원제 도입하고
사법시험이나
로스쿨 제도를 손볼 거였겠죠.
배심원제는 이미 문재인 대통령 개혁안에 올라와 있기도 하구요.
그러니 판새들이 당연히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대충 예상 할 수 있죠.
서초동과 여기저기 촛불 시위 한다고 다시들 나가서 모이신건
박수 쳐 드리고 싶습니다만...
하시면서 검새들 하는 짓거리가 이상하지 않던가요?
하필 서초동 촛불 시위 하는 날 마다
정경심 교수를 다시 소환을 했죠.
한 마디로 검찰들은 사람들이 다시 백만이고 천만이고 모이든 말든
신경도 안 쓴겁니다.
쫄아요?
아직도 검찰이나 윤총장을 모르겠습니까?
저런 애들은 지 목에 칼 들어오기 전까진
눈도 깜짝 안할 애들이랍니다.
그러니 제가 닭년 탄핵 할 무렵 부터
그렇게 계속 말해왔었죠.
탄핵이 시작인데
시민들은 탄핵이 끝이더라.
탄핵 이후에도
사법부와 검찰청, 언론사 앞으로 계속 나갔어야 했다고.
제가 예상 못했던건
그래도 다시 사람들이 이렇게 모일 거라는 거였습니다.
문제는...
그래서 어떤 효과가 있었나요?
아직도 이런 사건 벌어지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구조를 모르시겠다면
이번 기회에 잘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어떤 사건이든 검찰들이 장난질 쳐서 판새들에게 넘기고
판새들이 지들 입맛대로 조집니다.
그러니 제가 누누히 최종보스는 판새들이라고 그렇게 말해왔던 겁니다.
언론과 검사들이
죄가 있던 없던 표적으로 삼은 상대는 어떻게든 매장 시켜 버립니다.
현제는 그걸 직접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배심원제가 제대로 확립되면 그나마 쬐금 나아질 지도 모릅니다만...
이번 주말에 또 나가시는 분들에겐
박수를 쳐 드리겠습니다만
그보다는 너무 감정들 상하지 마시고
이번 사태를 똑똑히 기억해 두시고 기록하시고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는대 더 주력하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올 수 있을 지 모릅니다만
그때는 제대로 시민들의 손으로 처벌해서 바른 결말이 날 수 있도록요.
이쯤에서 탄핵 이후
소위 적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왔고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 지 한 번 돌아 보시죠.
순실이 외에는 다 나와있고
어용 단체들은 계속 기어나와 있고
유툽은 온통 더러운 쓰레기 방송들이 설치고 있고
뭐 하나 바뀐게 없습니다.
바뀐게 있다면
적폐나 쓰레기들이 아닌
다시 개혁을 외치던 선량한 이가 또다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거죠.
"민주주의는 독재자의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이다."
- 미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 -
대한민국은 뭐 다른 특별한 용가리 통뼈 같던가요?
제대로된 처벌이 정확한 상대에게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적폐 청산은 결코 이루어지지 못하고 또다시 도돌이표를 찍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