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검찰은 마치 하루살이같은 신세입니다. 이슈를 생산하지 못하면 자기들 목줄이 죄어오게 됩니다.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요구는 이미 거대한 밀물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 밀물은 우리가 잊지않고 계속 부르짖어야 점점 다가오는 이상야릇한 넘입니다. 검찰은 우리가 잠시나마, 조금이나마 그것을 망각하게끔, 착각하게끔 해야 그들의 생명줄이 하루라도 더 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자칫 우리중 상당수가 검찰의 수작에 놀아나게 되면 검찰개혁은 수십년이 지나도 못 하게 됩니다. 미,중,일,북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정세가 요동치는 이 와중에 현재의 부패한 검찰권력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여 다시한번 자한, 바미같은 성향의 정권이 들어선다면 일본에 뭘 더 갖다바칠지, 미국에 얼마나 더 퍼줄지, 나아가 북한과의 전쟁도 넙죽 받아들일 것입니다. 박근혜 임기말 때의 한반도 정세를 기억하실 겁니다. 미국이 북폭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을 그때말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학계, 언론, 정치세력 곳곳에 일본자본이 침투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일본은 남북갈등을 부추겨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한반도 전쟁의 최대수혜국은 일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손해도 있겠지만 그 이익은 이루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가 섬뜩한게 전쟁에 대한 사전정지작업이라는 생각마저 들었기 때문입니다. 한국과의 경제교류 비중을 줄여나가 전쟁으로 말미암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의로 조정기간을 두려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말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일본은 1.전쟁물자조달 기지가 되어 6.25때의 전쟁특수를 다시한번 맞이하게 됩니다. 2.나아가, 대한민국의 글로벌 기업들의 반도체,조선,자동차,석유화학,제철 등의 세계시장 쉐어를 일본을 비롯한 여러 강대국들이 나눠가지게 됩니다. 일본은 이걸 구실로 미,중을 꼬드기고 있는 중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 매파에는 일본 로비자금이 많이 침투되어 있습니다.
정말 자칫 발 한번 삐끗하면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번 검찰개혁대전에서 실패하면, 앞으로 문통정권은 레임덕에 빠지게 되는게 자명합니다. 문통과 그 주변인물, 민주당은 언제나 검찰의 집중수사대상이 되고 그에 반하는 정치세력은 검찰이 끝까지 뭉개고 갈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나경원, 황교안, 장제원, 김학의 관련 문제를 검찰이 냅두고 있는것처럼 말이죠. 문통의 인사조정이 있을때마다, 나아가 문통,노통의 가치를 계승하는 누군가가 대선 후보로 나서거나, 그 분이 차기 대통령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의 인사조정에 대해 또 검찰이 조장관처럼 죽도록 파겠죠. 아니, 친검찰 정치세력이 아니면 정권을 잡기도 힘든 상황이 되겠죠. 저는 정말 걱정됩니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검찰들의 불만이 왜 우리대에서 김학의처럼 놀 수 있는 권한을 빠앗겨야 하는가에 대한 아주 단순한 아랫도리 본능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치가 떨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제 민주공화국이 아니라 마치 검찰 공화국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통이 없었다면 우리는 또한번 저들의 수작질에서 놀아났을 것입니다. 링 위에서 칼 들고 설치는 상대로 도덕적 결벽주의에 빠져 규격에 맞지 않은 글러브를 사용했다고 우리 선수를 욕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이러한 우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사회적 진보는 한번에 여러가지를 이루기가 힘듭니다. 우선, 가장 큰 똥덩어리를 치우는 데 주력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그걸 치우면 거기에 꼬인 똥파리들도 자연히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