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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3개월 전..
4살짜리 아들 델고 같이 화장실에 갔다가
아들 소변 누이고 아들한테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볼일을 보고 있는데...
이 아들놈이 화장실이 떠나가라(목청 진짜 좋아요)
엄마 쉬싼다!!!!!!!!!!!!!!!!!!!!!!!! 엄마 드러워!!!!!!!!!!!!!!!!!!!!
엄마 똥 눈 다!!!!!!!!!!!!!!!!!! 엄마가 똥눈다!!!!!!!!!!!!!!!!!!!!!!!!!!!!!!!!!
정말 너무 창피해서 애보고 조용히 하라고 해도
아랑곳 하지 않는 울 아들..오히려 더 재밌다는 듯이 소리를 꽥꽥.......
황급히 나왔는데 밖에 줄서있던 사람들 막 웃고.........
쥐구멍이 있다면 정말 숨고 싶었어요
그 후로는 그놈과 절대 화장실 같이 안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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