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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13749
    작성자 : 개념습격
    추천 : 5/5
    조회수 : 838
    IP : 220.89.***.137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06/02/07 19:51:58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13749 모바일
    [17금?]남자분들 이거 아세요? 여자가 남자보다 심하게 노는거
    전 중1재학중인 여학생인데요,

    참고로 글 기니까 도 제대로 안보실분은 그냥 보지마세요.

    저 진짜 진지합니다. 저희학교얘들 너무 무섭습니다.

    인터넷이나마 조언구하는 제 심정을 헤아려주시고

    부디 진지하게 좋은 조언주시길바랍니다.

    끝까지 제대로 안보시고 답글다실분은 제발 그러지마세요.

    진짜 요즘엔 화장실도 못다니고 3~4층까지 올라가서 사용합니다.

     

    사립이라 가뜩이나 비싼돈주고 다니는 학교 왜 동급생들 눈치봐야겠는지 모르겠구요,

    정말 시골 촌 학교라도 사람다운얘들이랑 살고싶어요.

     

    저희학교가 겉도 번지르르하고,교복도 굉장히 이쁘고 안에 그 뭐냐 ..

    그 부모님들이 대게 교육에 관심있고 하시니까,그냥 막 과외란 과외는 다하고 ...

     

    심지어 제 친구는 체육과외까지 따로 알아본다고합니다.

     


    아무튼 저희학교가 굉장히 .. 겉이 번지르르하고 안까지도 공부를 좀 잘하는 학교거든요

    잘란척절대 아님을 알려드리는바입니다.

     

     

    아,그리고 무조건 제가 다니는 중 다니면 잘사는줄아는데

    저는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고 .. 저희집은 평범한데 저랑 같이 다니는 중얘들은

    저랑 똑같은 학교는 다니지만 정말 저희집보다 훨씬잘삽니다.

     

    그렇다고 저희집이 판잣집은 아니구요...

    아무튼 제 친구들보다는 심하진않지만 조금 딸리는게 확실해요..

     

    겉으로봐서는 교복입고 그래서 잘 모르지만,사복입고 오는날에는 진짜 티 다 나구요.

     

     

    문제는 이게 아니라 저랑 같은학교에 다니는

    상류층집안자제님들께서(물론 반어법입니다. 왠만큼 살지만 재벌그룹이딴건아녜요~)

     

    중1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심하게 논다- 이뜻입니다(참고로 서울에삽니다)

     

     

    진짜 ...... 정말거짓말아닌데요 ...

    술먹고 담배피는거 버디버디나 세이홈피에 올려놓구요

     

    교복입고 막 한쪽사진에선 남자여자껴않고있고(울학교 1학년들임)

    ‘우리는 무조건 이슬만먹어ㅋㅋㅋ이슬사다줌 이뻐해줄게영♡’ 이렇게 올려놓구요

     

    진짜 막 던힐이니 디스니 입에 하나씩 꼬나물고는 움직이고 후~하고 연기내는것까지

    찍어서 올려놓습니다.  

    게다가 여자얘들은 교복도 진짜 엄청 쭐여입구요.

    치마도 겨우 무릎위안됩니다.

     

    사진찍을땐 변녀들도아니고,밑에 속옷 약간 보이게 찍을때도있구요.

     

     

    담배핀사진올려놓고 정보에는 ‘난 던힐없으면 못살아.’ 이렇게 써놓구요.

     

    거기까진 자기 인생 자기가 망치는거니까 전 상관없습니다,

    이젠 대 놓고 남자고 여자고 여자화장실에서 한칸에 들어가서 담배피고나옵니다.

     

    진짜 진짜 거짓말아녜요. 거짓말이라면 이렇게 쓸필요도없구요,

    없는내공 소모해가며 ID비공개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할려면 남자화장실에서 할것이지 왜 돌아가며 망보면서 여자화장실

    맨끝칸 대걸래놓는곳에서 담배피고 그러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진짜 심각합니다. 그래놓고선 화장실이라도 들어갈려고 하면

    "씨발,안꺼져? 뒤질레?" 하고선 침 툭툭뱉습니다.

     

    어떤얘 신발에도 뱉었다고합니다.

     

    걔내들 막 서로 가명도 만듭니다.

    예를들어 김씨면 김몸매,한씨면 한귀염 배씨면 배섹시 박씨면 박띨띨이런식으로요,

    요즘 다른학교에도 저렇게 성만 붙이고 뻔한 가명쓰는거 유행하나봅니다.

     

    저번에 제 친구도 여자인데 어떤 날나리 남자얘한테 배 한번 맞아서 엄청울었습니다.

    진짜 심해요 얘내들 ... 

     

     

    게다가 진짜 중1짜리가 뭘 그렇게 밝히는지,

    버디홈피 어쩌다 그 날나리얘 홈피에 가보게됬는데,진짜..

     

    '○○호텔로와~~ 아 거기서 서비스로 ○○○ 준댔는데♡♡하앙~하아ㅏ~' < 막 이러구요

     

     

    게다가 그 날나리 여자얘들중에는 레즈비언(레즈)도 있어서 막 서로 키스까지해요.

    서로 가슴도 만지구요(토할것같음.. 쉬는쉬간에 그걸또 인간들은 '오오~~!'이러고있음)

    진짜 저질들이에요..

     

     

    담배피는거 일부러 티 내면서 얘들한테 선생님한테 말하면 뒤진다구하구요,

     

    제가 3반인데 화장실이 4반앞에있고 3반이 4반바로 옆이잖아요,

     

    저희창문도 다 열라그래요,냄새빠져나가라고...

    그래놓고선 저희반 어떤얘가 모르고 닫으니까 또 막 패구요,

    씹새꺄 너때문에 선생한테 걸려서 뒈질일있냐? 이렇게 막 말하고 ...

     

     

    진짜 보면서 제가 너무 무섭더라구요.

    저번엔 동급생한테 삥도뜯길뻔했어요,

     

    제가 학원갔다오는데 교복도 안갈아입고 담배는 안폈지만

    담배피는 포즈있는데 .. 쭈그리고 앉아서 "야,야" 그러는거에요,

    몇명은 사복입고있었는데 워낙 날리는얘들이라가지고 그냥 "어?"이럤더니,

    막 웃으면서(ㅋㅋ이렇게 표현할게요) 

    참고로 날나리 막 여자남자 섞이고 적어도 한 10~15명쯤은있었음


     

    날나리1 : 야 니 가진돈있어?ㅋㅋ
    나 : 없는데..

    날나리2 : 닌?

    친구 : 없어;;

    날나리1 : 아 씨발 ㅡㅡ

    날나리3 : 돈도 안갖고 댕기냐 씨발 ? 아 씹ㅡㅡ 

    날나리5 : 아 좆나 나 오빠새끼가 어떻게 서라든지 오늘 담배 몇갑 구해오라고햇는데-_-^

    날나리4 : 야ㅡㅡ니네 안꺼져?

    날나리6 : 니네 돈좀 갖고댕겨라?앙?ㅡㅡ^꺼져.

    날나리7 : 담부터 걸려서 돈업음 뒤진다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해가지고 저희는 그냥 걸어갔거든요.

    그때 제가 공황상태여서요

     

    (진짜 제가 바보같지만 무서웠어요)

     

    저 진짜 저희반에는 날나리 여자얘2명 남자얘3명있거든요

    눈치보여서 못살겠고 그렇다고 막 쟤내 담배핀다고하고 쟤내 얘들 함부로

    때린다고 일르지도 못하곘고 ..

     

    참고로 일진이런건아니구요,저번에 일진회예방이런 글짓기하니까

    저희반 여자얘(날나리)가 "요즘 누가 일진놀이해ㅋㅋㅋ유치하게ㅋㅋ"이렇게말하면서,

     

    얘낸 보통 일진회들보다 더 노는것같습니다ㅠ ㅠ...

    그런데 더 웃긴건 공부를 잘하는얜 노는것치고 꽤 잘하구요ㅠ ㅠ (평균85정도)

     

    걔다가 얘내는 언니오빠들까지 심하게놀고

    진짜 뺵이 엄청쌘가봐요 중1이 피어씽까지했답니다(근데 전 못봤어요 피어씽했는지)

     

    교복도 블라우스 대신 꽃무늬블라우스구요(첨에만 꾸중들었지 선생님이 뭐라 안그래요)

     

    머리도 규정에는 안걸립니다만 굉장히 소란스럽구요(?)특히 남자얘들도 ...

     

     

    진짜 대학생도 저렇게는 못꾸밀거에요(교복입고)..

    남자고 여자고 하나같이 엄청나게 잘꾸미구요........

    남자얘들도 뭔 멋을 그렇게 부리는지 모르겠습니다(왁스나 무스바르구요)...

     

    아 진짜 저 화장실도 그래서 눈치보면서 2~3학년언니들꺼쓰느라

    3~4층까지 올라가고 미치겠네요 ... 신고하면 저 진짜 죽습니다. 어떻하죠? 답답해요

     

    게다가 급식실에도 맛있는거 있으면 막 빼앗아먹구요

    돈까쓰같은거 나오면 그냥 지가 집어갑니다"이것좀가져갈게~~ㅋㅋ"이렇게 웃으면서

    저는 오렌지 쥬스 한번 뺴껴봤구요...

     

     

    쉬는쉬간되면 공식적으로 맨날 얘들한테 돈빌려달라고 하고요,

    샤프나 펜도 맨날 빌려놓고선 하이테크 빌려가서 몇달지나도 안갚습니다.

    그냥 없어졌다고해놓고 다음날 지가 학교에서 쓰고있어요 ....... 

     

    아 진짜 어른들도 이러면 안되는데 ... 중1씩밖에 안되서

    여자얘들이 그 뭐냐 치마입고 다리벌려서 담배나 피고 앉아있고 그것도 남자얘들이랑-.-

    그것도 또 그것도 1층 여자화장실에서 !! 

    초등학교 6학년때는 진짜 머리 초록색파랑색빨강색이랬습니다.

    어떤앤 왕은링귀걸이에다가 화장은 기본이였구요...

     

    날나리 저랑 같은학교 나온 출신얘들이 꽤 많아서 한 1/3 이 저희학교출신얘들입니다.

     

    아 그리고 1층 여자화장실은 이젠 공식적으로 걔내 담배피는 아지트입니다

    물론 몇일됬는데(거의한달)선생님은 눈치못채셨구요(교사용화장실때문에)

     

    (그리고 선배한테 찍히거나 이런거 없음. 걔내 친언니오빠가 날나리니까..)

     

    님들이 생각하기에도 심한것같죠? 직접 보는 저는 더 충격입니다.

    진짜 거짓말아니고요,진짜 놀면 저렇게 심하게놉니다. 

    요즘 우리나라 중학교 실태가 저렇습니다.

     

     

    아무튼 저에 대해 해결방안좀 주세요.

    아 그리고 일찍이 전학가서 해결되는일이였다면 정말 좋죠.

     

    전학도 못갑니다....

     

     

     

    아무튼 글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주실분만 대답해주시구요,

    진짜 좋은조언 부탁드립니다. 

    친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도 무서워하지만 저 또한 너무 무서워요 ... 


    출처 :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8&dir_id=814&eid=+jgpOfQ3/tdd9CIU0NZKpw5aGXzO1W7k
    여자들은 다 그렇게 놀아요.
    간혹 아주 소심하지 않으면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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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력에 초점을 맞추세요. 게시물만 바라보다 삶의 여러가지 낚시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조금 더 여유를 가지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경계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베오베를 기대하는 개념을 습격당한 안드로메다에서 온 외계인.
    (당신들의 개념을 습격하러 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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