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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왜 믿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라.
영적이 깨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니까? 예수의 희생이 고귀해서?
bullshit. 헛소리 하지말고.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라는 표현을 영어권에서 쓸거 같은가? 그런 교과서적 표현은 꺼내지도 말고.
자신이 무엇때문에 믿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라.
자신의 믿음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라.
당신의 목숨과 믿음 둘 중에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어느걸 택하겠는가?
천국이 없어도 계속 믿을건가?
구원이 없어도 계속 믿을건가?
전全 가족의 목숨과 믿음 둘 중에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어느걸 택하겠는가?
천국은 없다, 구원은 없다. 그러니 믿지 말아라. 이런 이야기가 아니다. 그딴 이야기는 하고 싶지도 않다.
당신 스스로 당신의 믿음의 한계를 찾아보라.
어떤 미친놈이 당신 가족을 몽땅 잡아 놓고 전기톱으로 아들, 딸 팔다리부터 썰어 죽이겠다고 해도 계속 믿을건가?
어떤 미친놈이 당신을 납치해서 톱으로 손가락부터 슥슥 썰어 죽이겠다고 해도 계속 믿을건가?
잔인하겠지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문제다.
당신의 믿음과 맞바꾸어지는 가치, 그것이 당신의 진정한 믿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 한계가 당신이 믿음을 가지는 이유다.
어떤 상황이 오면 당신은 당신의 믿음을 버리겠는가?
밑에 지니엘씨가 쓴 글 있지? Q. 믿음이 어느 정도가 되야지 믿은자라 할수있나요?
내 질문이 똑같은 질문이다. 다만 더 현실적이지. 저런 가식적인 물음과 가식적인 대답을 세트로 올려놓고 자기 위안하지 말자.
지니엘씨 글이 정답이 정해진 교과서적인 답변을 원하는 문제라 하자면 내 글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정답없는 자유형 논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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