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한국당)이 전날 있었던 전당대회 현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인 이들을 규탄하며 그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물었다. 또한 그 배후를 파헤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제 전당대회장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비상식적 일이 벌어졌다"라며 "5.18을 이유로 민노총 관계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소란을 피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전날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앞에 민주노총·4.16연대·5.18시국회의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모여 "자유한국당 해체" "황교안은 박근혜다" "김진태‧김순례 제명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관련 기사: 김진태 지지자는 '한국당 해체' 기습시위자에게 침을 뱉었다)
나 원내대표는 "전당대회장에 난입한 이 사태에 대해 좌시할 수 없다"라며 "이런 시위꾼들이 어떻게 난입하면서 시위를 했나.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번 3.1절 특사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라고 화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돌렸다.
"전당대회 시위,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
나 원내대표는 "3.1절 특사에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사면대상이 포함됐다"라며 "한마디로 전문시위꾼이 전부 특사 대상에 포함됐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시위꾼들을 사면하자마자 전당대회장에 난입해서 야당 공격을 서슴지 않는다"라며 "이 사태에 있어서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라고 외쳤다.
법무부는 앞서 26일,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특별사면 대상자 4378명을 발표했다. 대상자에는 한일 위안부 합의안 반대 관련 등 7개 사회적 갈등 사건 처벌자 107명이 포함됐다. (관련 기사: "사회 갈등 치유" 3.1절 특별사면에 사드 시위 등 포함)
그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법치주의도, 공권력도 무너트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잘못된 특사, 코드 사면, 이념 사면에 대해 즉각 철회하시기를 촉구한다"라며 "또한 어제 경찰의 태도는 한마디로 수수방관이었다. 안행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략-
사견 - 노조에대한 시선 전문시위꾼몰이 역시나 대한민국 자칭보수의 품격은 대단합니다. 마치 민주노총을 정부에서동원했다는 식으로이야기하는데 그건 자유반민족행위당이나 이맹뿌그네가잘한행동아닌가??? 태극기, 어버이연합, 일부개독연합, 한유총등등 기생충같고 지들이익에만 눈이먼 이기적인 집단동원헤서 난장핀건 지들 특기아닌가합니다.
역시나 적폐청산은 강하고 가혹하고 철저히해야한다고 봅니다. 누가 자꾸 자유반민족행위당같은곳을 보수라고 칭하는데 자유반민족행위당은 보수정당이 아니오 더나아가서 극우정당도 아닙니다. 최소한 보수나 극우는 자기나라는 안팔아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반민족행위당은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이 아니라 매국노집단 반민족행위자들의 모임일뿐입니다 더나아가 거기에 편승해서 부역하는 부역자들또한 반민족행위자들의 척결을 방해하는 자들일뿐이라 생각합니다.
저런 정당이나 부역자들은 다양성이나 다른생각수준이 아닙니다. 나라팔아먹는행위 매국행위나 그걸 방관하고 지지하는것을 다양성이라는 그리고 다른생각수준이라는 허울좋은 이름에 포장되서는 안된다고생각합니다. 틀린건 틀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