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엔 신이 있고 없음을 떠나서 생각하려고 했엇지만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만약 신이 있엇다면 어땠을까?
아니면 원랜 신이 있엇는데 인간들이 신을 이용하거나 죄를 자꾸 범하기때문에
신이 인간을 떠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신이 존재하므로 벌어지는 여러가지 문제점들 때문에
신이 우리곁을 떠나거나 인간을 증오 혹은 버리게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때문에 적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신이 있다하면 벌어지는 문제점들은.
첫번째론 인간이 자꾸 신에게 기대려고 만하면서 자기 자신들은 발전하려 하지 않게 되기때문에.
두번째론 신이 있음으로 해서 그것을 이용하려드는 사악한 존재들이 많기 때문.
(요컨데 무한적인 에너지나 힘을 가진것들은 죄다 이용하려하기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고자 떠났거나 혹은 숨어있을 가능성도 있음.)
세번째론 신이 여러모로 힘을 많이 써서 동면 혹은 우리가 잠자거나 동물들이 동면하는것처럼 자고있을 경우.
여러모로 생각이 있엇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전 솔직히 신이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천국도 있엇으면 좋겟구요...
저는 아주 자그맣고 가난하지만 정감넘치고 가족같은 교회를 다닙니다.
(헌금 강요도 안하고요 믿으라고 강요도 안합니다. 제생각에도 강요에선 믿음은 안나오듯 필요 이상으로 귀찮게 구는건 저도 싫습니다.)
거기 사람들을 보면 아직 사람사는곳이구나 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다들 가난하거나 몸이 불편하거나 나이먹었거나 등등 많습니다.
집회란곳을 가보면 그런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정말이지 기적이 아니고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그런 사람들이 많기에 종교에 매달릴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직은 제 결론은... 신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자신에게 처한 현실 상황에 최대한 노력하면서 사는것이 아직 까지는 최종 결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