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눈팅만 몇년하다가 몇개월 전에 가입했고~ 글은 처음 써보는것같아요!!!ㅎㅎ 모바일이라서ㅠ 막 글씨크기도 제멋대로고 수정도안되는데 이거어떻게하지...하하 죄송해요 좀 보기불편하실지도 모르겠어요;-Q
음 저는 20살 여징어인데요 그냥 맘도 답답하고 요즘 싱숭생숭해서 제마음 글로 한번 정리해보려고 쓰는글이라서ㅎㅎ 좀 길어질것 같아요
중고등학생때까지는 별로 이성에 과심이없어서(라고 믿지만 있었어도 솔로였겠죠?) 20살초까지 계속 쭉 혼자였었어요ㅎㅎ 여자애들하고만 놀고 이성친구 한명도 없었구요
음 암튼 그렇게 솔로인게 익숙해서 누구랑 사귀면 귀찮을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어느순간인지는 모르겠어요 갑자기 막 나도 연애해보고싶다!!! 나도 남친사겨서 이것저것 해보고싶다!!! 하는 생각이 막 들었고 친구에게 남소해달라고 부탁했고 친구는 제게 자기의 남친의 친구를 이어줬어요~ㅎㅎ
카톡으로 연락을 이어갔고 친구가 대학간뒤에 사귄 남친이라 지역이달랐고 소개받은아이는 친구남친의 고향친구라서 제가사는곳(저는 집에서통학)과 그아이가 사는 곳이 좀 멀었어요
처음만나는 자리를 둘만 만나기는 좀 그럴것 같다는 생각에 친구도 만날겸 넷(저 친구 친구남친 그아이)이서 함께보기로 했죠
넷 모두가 대학생이라 시간맞추기가 은근 힘들어서 소개받고 한달정도만에 처음 만났어요 친구가 분위기도 띄워주려고 하고 그랬지만 어색함에ㅋㅋㅋㅋ 말도 잘 못꺼내고 그랬어요 하지만 뭔가 나쁘진않았구요 그날 헤어질때가 완전 분위기좋았죠ㅎㅎ 제가먼저 들이댔거든요(?) 암튼 그날은 그렇게 좋게 헤어졌고 며칠 후에 이아이가 고백을 해줘서 사귀게 됐어요 한번밖에 안봤고 너무 빠른것 같았지만 이아이가 좋았기에 들뜬거에만 정신이 팔렸었죠ㅎㅎㅎ 그렇게 2주반정도 정말 알콩달콩 사겼ㅇ어요 대학생이고 멀리살아서 주말밖에 만날 시간이 없었기때문에 친구들이랑 만난거 포함 총 세번정도 만났던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그만만나자고하더라구요 그것도 카톡으로. 저는 무척 황당했어요 왜냐하면 그아이는 그말을 제게 전하기 서너시간 전까지만해도 저랑 통화하면서 사랑한다고 했거든요.
저는 너무 어이가없고 갑작스러워서 받아들일 수 없었고 바로 전화를 했어요 그아이는 말이없었어요 무슨말이라도 해보라고 나를좀 이해시켜달라고 그랬지만 아무말도 없었어요
어떻게말을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미안하대요 그것밖에 할말이없다고.
전화를 끊고 카톡으로 몇마디 더한 후 연락을 끊었어요 그아이 말로는 모든게 너무 빨랐던것 같았고 그냥 이것저것 처음부터 잘못된 것 같았다고 했어요. 그리고 보고싶어야하는데 별로 보고싶지도 않다고 조금 싫어진것 같다고. 하하하 어쩜 이렇게 연기를 잘할까!! 어떻게 그렇게 아무런 헤어질 기척도 하지않고... 입으론
제게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맘속으론 안보고싶은데 귀찮은데 언제 헤어지자고하지 이런걸 생각하고 있었겠죠?
아무튼 너무 당황스러워서 그랬을진 모르지만 마음이 아픈것보단 화가났고 그래서그런지 슬프진 않았어요
근데 그이후로 뭔가 맘이 허전하고 애정을 원하는? 마음이 많아진 것 같아요 누구랑 카톡을 하다가 잠깐씩 끊겨도 뭐하고있지? 왜 답장이이렇게 느리지? 나랑 카톡하는게 재미없나? 이런생각이 들구요 뭐랄까 그냥 정신이 빠진것같고 힘도없어요
새로운 사랑을 하면 잊혀질까요 하지만 그아이처럼 저를 빨리 질려하면 어쩌죠 좋아했다가 또 맘을줘버렸다가 같은상처를 받으면 어쩌죠 하지만 연애하고싶어요
제목에 쓴말은 어디서 본것같은데 정확하진 않구요 애정을원하는 이런 상태에서는 연애에 실패할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뭔가...아무튼 제감정은 뭘까요 하하하 누구를 사귀고싶지만 사귀기무섭고 하지만 사귀고싶어요 사랑받고 싶어요 그리고 외로워요
늦은 밤엔 감수성이 활발해져요 매번.ㅎㅎㅎ 오늘도 그랬어요 그래서 글썼어요~~ 여기까지 읽으신분이 계시려나 모르겠어요 과연!!!! 누구신진 몰라도 정말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