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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희망연대’와 함께 해 주시는 동지 여러분,
‘미주희망연대’ 전임 의장 장호준 인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촛불혁명으로 세워진 민주정부 두 번째 해를 마무리하는 2018년의 마지막 달에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박근혜 정권 당시 극우 인터넷 매체인 ‘블루 투데이’라는 곳에서 ‘미주희망연대’를 종북단체로 매도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이미 ‘미씨 유에스에이’를 종북단체로 몰아붙였던 저들의 전력에 비추어 볼 때 단순히 ‘미주희망연대’라는 일개 단체의 문제가 아니라 해외의 모든 '민주시민단체'들에게 종북 프레임을 덮어씌움으로 하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모든 민주시민 활동들에 대한 권력의 비호를 받은 전방위적인 탄압임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본 ‘미주희망연대’는 ‘블루 투데이’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블루 투데이’는 재정적 압박을 하여 고소를 무효화 시키려는 의도로 담보설정 명령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였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7천 불이 넘는 공탁금을 책정하였습니다. 정한 기한 내에 공탁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본 소송은 자동으로 취하되게 되며 이에 따른 결과는 이후 수구 세력들의 종북몰이에 기름을 부어주는 꼴이 되고 말 것이라는 판단에 동지 여러분들에게 공탁금 후원을 부탁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후원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재판이 계속 진행 될 수 있었으며, 일심과 이심에서 모두 승소했고 대법원에서 ‘블루 투데이’의 상고를 기각함으로 하여 마침내 ‘미주희망연대’와 해외 '민주시민단체'들의 승리로 재판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재판 과정이 끝났고 공탁금을 반환 받은 이 시점에서 동지 여러분들에게 드렸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또한 고맙습니다.
자세한 반환 절차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공탁금 반환 요청서]를 2019년 1월 31일까지 작성해 주시기 부탁드리오며, 반환을 원치 않으시는 동지 여러분들의 후원금은 이후 ‘미주희망연대’의 활동 자금으로 소중히 사용 될 것입니다.
지난 제 1, 2기 ‘미주희망연대’ 의장직을 맡아 뒤 돌아 볼 겨를도 없이 달려왔던 저와 함께 해주신 모든 동지 여러분들의 의지와 힘이 박근혜 국정농단을 심판하고 민주정부를 세울 수 있는 큰 동력이 되었다는 것을 믿기에 더욱 머리 깊이 숙여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제 3기 ‘미주희망연대’를 이끌어 가실 린다 리 의장님과 이재수 사무총장님과 함께 민족 통일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 더욱 힘을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동지 여러분,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모든 시간들이 보람된 기쁨과 자랑스러운 즐거움으로 가득 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12월 18일
장호준 올림
[공탁금 반환 요청서]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ACQIA95Ytg1_nBJniPbGkZcgQJ7dAFij6t34G02iCijsbVA/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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