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다니면서 먹은 음식들을 올려볼겠습니다 ㅎㅎ
세상에! 시작하면서 보니 기내식 사진이 없네요ㅎㅎㅎ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죠 엉엉ㅠㅜ
일단 오후에 이스탄불 도착해서 먹은 옥수수!
술탄아흐멧 광장에서는 2리라(약 1000원)인데 그랜드바자르쪽으로 좀만 걸어가면 1리라에 팝니다....ㅠㅜ
다음날 아침~
보통 터키사람들은 빵이랑 차를 아침으로 먹더군요.
숙소 식사는 훨씬 거창합니다.
으아
다
먹고싶다
터키음식에서 고기가 빠지면 말이 안되니 먹어버리겠습니다
아래 빨간 소스는 약간 고추장 느낌도 나던데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생 오렌지를 갈아서 만든 오렌지주스!
마트에서 파는건 생 오렌지 아니라 농축액에 물섞은건데 역시 생오렌지가 최고네여
자 아이스커피를 시키고
물담배를 기다립니다ㅎㅎㅎ
보글보글
담배에 취해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체리를 사 봅니다
5리라니까 2500원인데 비싸네요ㅠㅠ
1킬로에 4000원정도면 살 수 있는데...
그래서 다음날은 1킬로를 먹어치웠다는..ㅋ
앙~
그때까지 먹어본것중 가장 끔찍한 파스타였습니다....(나중에 요르단에서 더 끔찍한 파스타를 먹게 되긴 하지만요)
밥을 먹고 있는데 이렇게 고양님이 눈치를 주시네요ㅠㅠ
눈치밥을 먹다가 결국에 빵을 줬더니 안드셔요ㅠㅠ
그래서 고기조각을 드리니.... ㅎㅎ 받아드시고 옆 테이블로 가십니다 ㅎㅎ
숙소 아침ㅎㅎ 깔끔해요~
부둣가에서 고등어샌드위치를 먹고~
맛있는 케잌 ㅎㅎ
같이다닌 터키 여자사람친구가 자기가 아는 맛집을 알려줬어요!
미뎨 돌마!
터키음식하면 각종 고기와 재료로 만든케밥이 가장 유명한데
저는 이게 제일 좋아요ㅎㅎ
10개로는 부족해서 20개는 먹어줘야 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시원하게 휴식을 취해봅니다ㅎ
찬 음료는 마셨으니 거리를 바라보며 따뜻한 애플티로 여유를 즐겨봅니다 ㅎㅎ
이제 잠시 있던 이스탄불을 떠나 그리스로 쓩!
공항에서 잠 자고 그리스 도착!
아침을 먹어봅니다 냠냠냠
7유로인데 가성비가 별로네요 엉엉엉
점심은 피라마을 언덕 전경이 보이는 곳에서!
그리스 샐러드!
페타치즈, 올리브유 너무 너무 맛있어요ㅠㅠ
빵과...
오늘의 메인메뉴인 새우 사가나키입니다ㅎㅎ
매우매우 거대한 새우였어요 ㅎㅎ
뒤에 가이드북과 사이즈를 비교해보시길......
아....... 또 먹고싶다
네 일몰을 보러 갔습죠...
혼자라 슬펐다는... 주륵ㅠㅜ
왜 대학가도 안생기는겁니까
점심을 너무 비싸게 먹어 저녁은 대충 먹어봅니다
치킨 수블라키와 브라질친구가 먹다 남겨논 와인을 산토리니 마을을 내려다보며 어느집 지붕 위에서 먹었읍죠....
숙소 아침식사였는데 너무 감격스러웠다는.....
개맛있어염 ㅎㅎㅎㅎ(5유로)
그리스 와인은 참 싸고 맛있더군요!
모둠해산물튀김
넙치튀김이 참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에휴 배고프다
이렇게 식당마다 주둔해계신 냐옹님들에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봅니다...
후식(feat.소박)
아침에 일어나니 숙소 주인할아버지가 그리스 커피를 주시더군요!
그런데 이 사진을 터키친구들에게 보여주니 터키커피라고 하네요 ㅎㅎ
하핳
사과 사이의 그리스 요거트... 그리스 요거트 처음 먹었는데 눈물ㅠㅜ
점심을 먹어보겠습니다
단순한 샐러드가 건강에도 좋겠죠 ㅎㅎ 칼로리도 적고
OMG 슈퍼웰던 스테이크....
이녀석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ㅠㅠ
수영하고 먹은 라면
신라면은 이상하게 예전 맛이 아니네요.....
로컬비어 얌!
아침으로는 거대한 크레페!
우워어어어 배터지는줄~
간단히 점심을 먹고
섬동네의 과자포장상태를 점검해 봅니다. 역시나 질소가 없군요ㅉㅉ
한심한 포장입니다. 그래서 가격도 1.6유로, 대충 2천원 이군요.
저녁!
혼자다니면 너무 안좋아요ㅠㅠ
전채요리를 시키기가 너무 에매함 ㅠㅠ
반이나 남겼답니다 엉엉ㅠㅠ
해산물 스파게티인데 너무 양이 많아 나중에는 해산물만 먹었다죠....
하앙~
그리스 요거트와 꿀♡
이곳 아침은 으리으리 합니다만 비쌉니다 ㅎㅎㅎ
그리스 숙소는 아침이 포함되있던곳이 없었어요ㅠㅠ
그리스 전통 과자(?)
그리스 여신을 닮은 어느 아름다운 분이 주셨다는 ㅎㅎ
돈이없는 관계로 저렴하게 먹어봅니다....
그러나 가성비는 최고같아요!
산토리니 항구에서 6시간 기다리다 먹은 동족 오징어
내가 기대한 맛은 아니었어....
로도스의 아침!
갈릭브레드 굿굿!
이건 무사카라는 음식인데요
다진고기와 감자 그리고 가지를 안에 넣고 위에 치즈를 올린다음에 구워줍니다
요렇게!
이름을 알수없는 이 파이가 너무 맛있었어요!
와인.....
이곳에서도 고양님들께서 세금을 독촉하고 계시네요
새우 머리와 다리를 드리니 만족스러워 보였습니다 ㅎㅎ
와웅!
이게 18000원 이랍죠 ㅠㅠ
그리스 전통 술이라는데 주면 먹어야죠 ㅎㅎ
그래도 로도스에서는 호텔에 있었더니 그럴듯한 아침이 나와서 엄청 먹었습니다 ㅎㅎㅎ
맛있던 치즈케이크
그리스에서 먹는 마지막 저녁.....
새우먹느라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습니다 ㅎㅎ
아직 사진이 많은데 한번에 다 올리면 너무 길어질거같아 나중에 마저 올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