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뭐 이상한 조선일보 기사도 뜨고 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 한번 올려봅니다
20대 지지율 하락의 4가지요인 이던가요? 제목이?
근데 분석은 누가했는지 몰라도 전혀 공감과 납득이 안됩니다.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사실 현 정부가 경제적으로 실패하고있는 정부인건 맞지만 이건 그다지 큰 요인이 아니에요
사실 제가 대선때 아니 그 전부터 민주당측 스탠스에서 가장 크게 우려하고있던게 현재 20대들에게 터진것 뿐이죠.
첫째론 최근 계속 이슈몰이를 하는 여성계 '페미'문제죠.
2,30대 남성들은 꽤나 많은수가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최소한 굉장히 시끄럽고 짜증나는 이슈를 정부차원에서 대응을 거지같이 한다고 생각해요.
둘째는 교육정책 문제에요.
사실상 우리나라 2,30대들의 인식에서 대학교는 등용문의 위치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했던 기회의 평등이 최근 숙명여고 이슈로 보면 아주 박살이 났죠.
20대들은 막상 대다수가 알바를 하면서 최저임금 상승의 이득을 보고있어요. 2,30대 자영업자 수가 계속 늘고는 있지만 아주 소수라 경제문제는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직도 거의 1,2년간 여기서 난장판인 이재명 도지사 문제도 이미 관심없는지 오래에요.
아니 관심이 없다기보단 사실 그냥 조용하니까 잘 하고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뭐 어그로 끄는건 그사람 원래 스타일인데요 뭐가 새삼스럽다고 반응하나요.
아마 위에 두 문제가 향후 진보진영의 뇌관이 될거라 예상합니다.
보수라고 페미 안묻은건 아니지만 계네들은 지금 덩치가 나뉘어있어서 빠른 변화를 통해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진보진영은 이게 문제라고 인식은 하고있나요? 오히려 적극적 페미지지 중인거 같은데 말예요.
한숨나오고 답답해지는 정치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