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오유에서 많은 시간 보내면서 손석희 이재명 김어준 등등 손절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오유를 손절할 시기가 왔네요
제가 손절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의 실수 또는 판단미스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는다는 것었습니다. 통계조작 기사조작이 드러나도 모르쇠 하는 사람 거짓말인거 끝까지 모르는 척 잡아떼는 사람 친목질하며 노통문통팔아 장사질하는 사람 잘못에 대해서 인정은 커녕 사과도 안하는 개만도 못한 놈들이란거 여기서 배웠었는데 말이죵 (오유에서 많은 분이 저처럼 그분들 팬이거나 지지자였었죠)
특별히 여시사태때가 기억에 남아요 남혐과 양성평등과의 차이를 배웠어요 남자라서 우리가 손해봐야한다는 생각이 저변에 있어서 이시대의 젊은이라면 쉽게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이런 저런 의견을 접하며 생각이 바로 잡힌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어려움을 거치며 오랜시간 함께 할줄 알았는데 오유가 정상화 되었다느니 이런 똥글을 보니 이제는 눈팅도 못하겠네요 구역질나서
혹여나 저같은 분이 계실거 같기도 해서 마지막 글을 한번 써보고 탈퇴하렵니다. 마지막으로 제 글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께.. 예의는 사람한테 차리는거죠? 이정도면 과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