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도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달은 때부터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고있습니다.

몇몇 선수들은 A매치를 통해 부상을 입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외국선수처럼 부상을 두려워하여 A매치를 거부하지는 않습니다.

어제 일본과의 경기가 끝나고나서 

평소에는 축구게시판에 오지도 않던 분들도 우르르 몰려들어서 욕하고 까대기 시작했지요.

물론 그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고 역사적으로 문제가 많은 일본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욕먹는것은 어느정도는 당연한 일이기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분위기를 타고서 축구선수들에게 쌍욕을 합니까?

그들에 플레이에 대해서 오목조목 따지고 그것에대해서 비판을 할수는 없습니까?

축구선수들이 원수지간도 아니고..

저는 우리나라 축구는 발전해도 축구보는 사람들 인식은 안변하는게 정말 싫습니다.

사람들이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줬으면 좋겟는데

경기한번지니까 국대선수들에게 원수진거처럼 욕하는게 싫습니다.

오히려 욕하는걸 당연한걸로 여기고 욕하지말라고 하면 그사람은 그순간 왕따가 되버립니다.

제 주관적인 내용오고 다른분들과 언쟁하려고 쓴 글이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