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사수' 언급에 대한 보수야당 공세에 "정당 목표 몰이해" 맞불'국보법 논의 필요' 발언엔 "남북 법, 제도 정비 필요성 강조한 것"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당의 목표는 정권 획득에 있는데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는 걸 비판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권을 내주는 것이 목표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하등 문제가 될 발언이 아닌데 그것을 비판하는 것은 정당이 왜 있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국가보안법 논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당장 뭘 하자는 게 아니고 국보법을 포함해 화해 협력에 저촉되는 남북의 법, 제도 정비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며 "유엔도 국보법 개정 필요성을 권고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표로 있던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국보법 7조 개정안에 합의했던 적이 있었다"면서 "이 대표의 발언은 일부 독소조항에 대한 개정 논의를 해보자는 차원의 원론적 수준이었다"고 짚었다.
당대표가 의제설정해서 치고 나가고, 민주당의원이 호위 해주고..
민주당의 의제설정 능력도 좋고 단결력도 좋고
이대로 쭉 가서 다음 총선 대선도 압승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