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진보와 어중이 일파가 얼마나 노무현(+김현종) 조롱하고 극딜하고, 특히 가두시위에서, 이것저것(밝히지 않겠음) 불태우고 때려부수고 난리를 쳤는지, 혹시 기억들 하시나요?

근데 이게 재밌는게 뭐냐면, 광우병 때도 입진보들은 저랬다는 거예요.

'오유나 ㅇ베나'를 입진보 버전으로 하면 'MB나 놈현이나' 됩니다. 실제로 곰곰이 뜯어보면요, MB 대신 놈현 집어넣으면 웬만큼 맞아떨어지거든요.

어중이 혹은 입진보 fta 관련 흑역사 구글링해서 집대성하면 문파들 전투력 200% 상승한다에 한 표 던집니다.

그리고 fta 때 열우당 혹은 민주진영과 조중동 수구세력...여기까지 파헤치면, 뭐 웬만큼 각 나오는 거죠.

왜 fta냐,

여기서 진보(?)와 수구가 극명하게 갈렸다고 기억하시거나 갈렸을 것이라고 추측들 하실텐데요.

신문 이름만 가리고 보면 조선부터 쩌어기 진보(?)까지 구분이 안 될 지경이었습니다.

제가 그 시절 무렵 입시 준비했고 시사 관련 텍스트 웬만큼 읽고 다녔는데...참 가당치도 않더군요.

fta 때 노짱 현종찡 극딜하면서 남겨진 흑역사들 지금도 검색만 하면, 웬만큼 다 나옵니다.